장중 14% 급락 후 낙폭 축소 … 여전히 불안한 흐름"특허·상업화 권리는 회사에 귀속" 삼천당제약 해명118만원 '황제주'에서 2주 만에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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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이 대주주 블록딜 논란에 이어 핵심 기술 'S-PASS' 특허권 분쟁 의혹까지 겹치며 급락했다. 회사는 권리 귀속을 주장하고 있지만 시장의 불신이 확산되며 주가는 단기간에 반토막 났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8.00% 내린 4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14%이상 급락해 45만원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낙폭을 줄였다.앞서 한 매체는 삼천당제약의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S-PASS의 특허를 대만 기업인 ‘서밋바이오테크’가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서밋바이오테크의 지분을 삼천당제약이 보유하고 있지 않아 권리 관계가 불투명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다만 이에 대해 삼천당제약은 “회사는 지난 2018년 대만 서밋바이오테크와 에스패스 기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해당 계약은 동물 실험 비용을 포함한 모든 연구·개발비와 연구원 급여 등을 삼천당제약이 전액 지급하고, 그 대가로 특허 소유권과 상업화 권리 등 모든 법적 권리를 삼천당제약에 귀속시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30일 기준 118만4000원에 거래되며 ‘황제주(주당 100만원)’에 등극하기도 했다. 다만 대주주 블록딜 소식과 핵심 계약 규모 부풀리기 논란 등이 겹치며 주가는 2주 사이 반 토막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