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구 대표 신영·신영에셋 수장 겸직이윤영 상무 합류…상업용부동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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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종구 신영 대표이사. ⓒ신영그룹
신영그룹 계열사인 신영에셋이 인재 영입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15일 신영그룹에 따르면 개발 분야 전문가인 손종구 신영 대표이사는 올해 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신영에셋 대표이사로 겸직 선임됐다.이는 부동산 개발과 자산관리 사업 간 시너지를 높여 시행부터 시공, 임대차 자문, 자산관리, 매입·매각에 이르는 '원 스톱 밸류체인(One-stop Value Chain)'을 완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신영에셋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들을 주요 직책에 배치했다.우선 투자자문 본부장에는 이윤영 상무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부동산 시행, 투자·운용, 자문 등 분야에서 20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신영에셋의 투자자문 운영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컨설팅팀 수장으로는 진원창 이사가 합류했다. 진 이사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거쳐 알스퀘어에서 빅데이터 컨설팅팀을 이끈 데이터 전문가다. 신영에셋의 데이터 기반 리서치 및 자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임대차자문 본부장에는 JLL, 세빌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컬리어스코리아 등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를 두루 거친 20년 경력 정은국 이사를 발탁했다.이번 인재 영입은 경기 불황 속 오피스 시장 양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자·운용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직 역량 강화 일환으로 추진됐다.신영에셋은 기존 오피스 중심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매입·매각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시장 선점을 위해 전담 조직도 새롭게 구성했다.데이터센터는 AI 수요 증가와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2026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신영에셋은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물류 시장과 성장세를 보이는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그룹 개발 노하우와 자문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되 투자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손종구 대표는 "이번 인재 영입과 조직 개편은 상업용 부동산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전문성과 그룹의 원 스톱 밸류체인 역량을 통해 고객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종합 부동산 설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