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45조9389억 … 사상 최대치 기록美 관세·환율 상승 ·중동 전쟁 등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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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담과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부담 등의 요인으로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현대차는 2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51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5조9389억원으로 3.4% 늘었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당기순이익은 2조58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여파와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증가, 원자재 비용 상승, 이란 전쟁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