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장 직후 지연사측 "접속자 순간적으로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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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개장 직후 한국투자증권 MTS가 먹통이 된 모습ⓒ제보
코스피가 7300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증권사 앱이 먹통이 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고점에서 주식을 매도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증권사들에 배상 책임이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6일 복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국내 1위 증권사 한국투자증권의 MTS가 이날 개장 직후 일부 조회지연 상황이 발생했다.한국투자증권 MTS 화면엔 '데이터를 불러오지 못했어요.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떴다.제보자는 "장 시작하자마 삼성전자 매도 버튼을 누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뜨지 않았다"며 "이런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오늘 오전 순간 접속자 폭증으로 일부 고객의 MTS 조회 지연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저희가 계속 (서버를) 증설하고 있는데, 순간 접속자가 몰렸다"고 부연했다.다만 "매매 주문은 정상적으로 처리됐으며, 현재는 관련 조치가 완료돼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 중"이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