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약 두 달 만에 본계약 체결담보대출 모집 완료…유상증자 없이 안정적 조달이마트 98% 단일 임차·잔여 임대기간 7년
  • 한화리츠가 이마트타워(오렌지센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담보대출 모집을 마무리해 유상증자 없이 자금 조달 계획을 확정했으며 6월 초 인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리츠는 이번 편입 자산이 추가 배당 시기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한화리츠는 지난 3월 11일 이마트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약 두 달 만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리츠는 담보대출 모집을 완료하고 별도의 유상증자 없이 안정적인 조달 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본계약 절차도 원활히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타워는 서울 중구 순화동 세종대로7길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으로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에 연면적 약 3만4173제곱미터(㎡)다. 현재 이마트가 전체 면적의 98%를 단일 임차하고 있으며 잔여 임대기간은 7년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한화리츠는 이마트타워 편입이 밸류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리츠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타워 매입을 통해 추가 배당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