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싯 아니라 워시? 美 연준 의장 1순위 다시 변화 … 美 장기 국채는 ‘매파’ 해맥 발언에 또 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최상위에 올려놓았다고 밝히면서 후보 구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연준 의장 후보에) 케빈과 케빈이

    2025-12-14 이보현 기자
  • 韓 부자 47만명, 15년간 연 10% 성장 … 부의 공식 '부동산→금융' 이동

    한국의 부(富) 지형이 지난 15년 사이 빠르게 바뀌었다. 부자의 수는 꾸준히 늘었고, 부를 축적하는 방식은 부동산 중심에서 사업·근로·금융투자로 다변화됐다. 자산관리의 무게중심 역시 ‘보유’에서 ‘운용’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KB금융그룹은 14일 이 같

    2025-12-14 신희강 기자
  • 카카오뱅크, 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AI 코딩 LAB' 성료

    카카오뱅크는 청소년들을 위한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AI 코딩 LAB'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모두의 AI 코딩 LAB은 청소년들에게 AI 코딩 교육을 제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뱅크와 아

    2025-12-14 곽예지 기자
  • 은행법 개정 직격탄 … 4대 은행 '연 2조 손실' 현실화

    은행이 대출금리를 산정할 때 법정 출연금과 보험료를 가산금리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은행권에 구조적인 수익성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연간 이익 감소 규모가 2조원을

    2025-12-13 신희강 기자
  • N-포커스

    트럼프 “금리 1% 아래로 낮춰 나랏빚 이자 줄여야” … 李, 국채금리 치솟는데 ‘확장 재정’ 되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과 함께 기준금리를 '1% 이하'로 낮춰야 한다며 나랏빚 이자를 대폭 줄이려는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 부양을 위해 빚을 내는 '확장재정' 기조를 강조할 뿐, 이로 인해 국채 금

    2025-12-13 신희강 기자
  • 오라클 이어 브로드컴까지, ‘AI 거품론’ 다시 증시 강타 … 韓 내주 또 '블랙 먼데이' 맞나

    미국 증시를 주도해온 인공지능(AI) 랠리가 이틀 연속 충격에 흔들렸다.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에 이어 브로드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AI 인프라 전반에 대한 경계심리가 급격히 확산됐다. 반도체 지수를 중심으로 기술주 전반이 급락하며 ‘AI 피로감’이 수치

    2025-12-13 신희강 기자
  • 금융위, '미지정 회계사' 누적 600명 … 공인회계사 선발·수습 개선 TF 출범

    금융위원회가 공인회계사 선발 및 실무수습 제도 개선 논의에 착수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도 실무수습기관을 찾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가 누적 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습 안정화와 선발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금융위는 12일 오전

    2025-12-12 이나리 기자
  •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20%p 올린다 … 정기예금 최고 연 2.95%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는 13일부터 정기예금·자유적금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기예금 상품의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36개월 이상 금리가 기존 연 2.40%에서 2.60%로 오른다.이 외에도 △1개월 이상 3개월

    2025-12-12 곽예지 기자
  • 업비트 데이터랩, '변동성 지표'로 급변하는 시장 한눈에 파악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서 위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여러 변동성 분석 도구들을 업비트 데이터랩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먼저 변동성 지표는 업비트 종합지수의 최근 30일의 수익률이 어떤 폭으로 움직였는지

    2025-12-12 곽예지 기자
  • 신한은행, 40대 초반까지 희망퇴직 확대 … 인력 재편 ‘속도’

    신한은행이 중장기 인력 구조 재편에 나선다. 디지털 전환 가속과 영업 환경 변화 속에서 고연차 인력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신규 채용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

    2025-12-12 신희강 기자
  • BNK금융 자추위, 부산은행 등 4개 자회사 CEO 후보 15명 선정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서류심사를 통해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 4개 주요 자회사 CEO의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

    2025-12-12 신희강 기자
  • 카카오뱅크, 인니 슈퍼뱅크와 협력 확대 … "글로벌 진출 박차"

    카카오뱅크가 첫 지분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에 신규 금융 상품 출시를 위한 자문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와 금융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2025-12-12 곽예지 기자
  • DB손보,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열어 … 2026년 소비자보호 전략 논의

    DB손해보험이 지난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2025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고객관련 최고 책임자(CCO) 장영석 소비자보호본부장을 비롯해 고객서비스센터 직원, 부문별 소비자보호 담당 등 현장 직원들이 참석했다.이

    2025-12-12 이나리 기자
  • 외국인, 韓주식 91억달러 팔아치웠다 … 채권 118억달러 매수 '역대 최대'

    11월 한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91억 달러 가량 순유출하며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 시장에서 91억30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

    2025-12-12 곽예지 기자
  • BNK부산은행, 최대 연 3% 금리 ‘BNK내맘대로 예금’ 특판 진행

    BNK부산은행은 12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BNK내맘대로예금’ 특별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판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수부 이전 특별법 통과 및 개청식을 널리 알리고, 지역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판

    2025-12-12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