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종희의 금융 혁신론 … “AI와 함께 확장하는 KB 만든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전환 속도전에서 한 발 앞선 선제 대응을 선언했다. 금융업의 구조 자체가 AI로 바뀌는 변곡점에서, 기술을 최대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KB금융은 여의도에서 ‘KB테크포럼 PLAY with AI’를 열고 전 계열사 개발자
2025-11-30 신희강 기자 -
‘농심천심’ 세계 무대로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ICA 아태 이사 선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사결정 핵심 기구에 합류했다.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지난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ICA 아태지역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ICA는 전 세계 100여 개국,
2025-11-30 신희강 기자 -
신한은행, '신한 20+ 뛰어요' 출시 1개월만 가입자 30만명 돌파
신한은행은 ‘신한 20+ 뛰어요’ 서비스가 출시 1개월만인 지난 28일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10월 30일 ‘달릴수록 커지는 혜택’이라는 콘셉트로 ‘신한 20+ 뛰어요’를 출시했다. ▲일/주/월별 러닝거리 리포트 ▲러닝거리 1km당
2025-11-30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매파적 동결' 후폭풍 … 주담대 금리 1년來 최고, 이자폭탄 경고등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네 차례 연속 동결했지만 가계의 이자 부담은 되레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는 연 2.50%에서 움직이지 않는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었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에선 이번 결정이 “사실상 금리 인하 사
2025-11-30 이나리 기자 -
카카오뱅크, '자금세탁방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위험 관리 체계 인정"
카카오뱅크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관한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정보분석원이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2007년부터 매
2025-11-28 곽예지 기자 -
인터넷은행 3사,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 일제히 목표 초과 달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3분기에도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잇달아 초과 달성하며 포용 금융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뱅 3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신규취급액 기준 토스뱅크 43.7%, 카카오뱅크 35.4%,
2025-11-28 곽예지 기자 -
홍콩 ELS 벌칙 폭탄은 피했지만 … 조 단위 제재에 은행권 좌불안석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HSCEI) 연계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주요 시중은행 5곳에 약 2조원 규모의 과징금·과태료를 사전 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액은 당초 시장 예상치보다는 줄었지만, 조 단위 제재가 현실화되면서 은행권 자본적정성에 미칠 충격
2025-11-28 신희강 기자 -
업비트, '지갑 사냥꾼' 北 라자루스의 단골 타깃? … "6년 전과 판박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의 해킹 사태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 사이버 공격조직 ‘라자루스’가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업비트 탈취 사건과 유사한 침해 흔적이 다시 포착되면서, 라자루스가 또다시 한국 거래소의 ‘지갑
2025-11-28 곽예지 기자 -
우리은행, 기업 모바일 플랫폼 5주년 감사제 … 로그인만 해도 경품·커피쿠폰
우리은행이 기업 모바일 플랫폼 ‘우리WON기업’ 출시 5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우리WON기업’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만족도 조사 참여 고객 경품 제공
2025-11-28 이나리 기자 -
KB금융,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KB금융그룹은 27일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KB금융은 명실상부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금융그룹
2025-11-28 신희강 기자 -
우리금융저축은행, 사회취약계층·소상공인 대상 최대 연 8% 적금 선봬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사회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연 8.0% 금리를 제공하는 상생 적금 3종을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정액식 구조에 월 5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어 영업점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실질적인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11-28 이나리 기자 -
"실종 예방부터 복지사 지원까지" 교보생명, 사회 안전망 강화 앞장
교보생명은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이달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2025-11-28 이나리 기자 -
KB캐피탈·맘스터치, 취약계층 아동에 7000만원 기부
KB캐피탈이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맘스터치앤컴퍼니(맘스터치)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외식 및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7000만원을 관악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부담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
2025-11-28 이나리 기자 -
긴급진단-이창용, 경제 상황 제대로 보고 있나
서학개미 훈계하며 환율 책임 전가 … 생산·투자 급락 속 정부의 땜질식 처방 추종하는 중앙은행
고환율이 장기화하고 기준금리가 또 묶인 가운데, 한국은행은 해법의 화살을 시장과 국민에게 돌렸다. 이창용 총재는 환율 급등에 경제의 균열이 드러나는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와 연금을 지목하며 '시장 탓'으로 결론을 내렸다. 정부의 세제 중심의 땜질식 환율 대응에 중앙은행
2025-11-28 신희강 기자 -
10월 거주자 외화예금 52.6억 달러↓ … 21개월 만 '최대 감소'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2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18억3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52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
2025-11-28 곽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