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5조 현금 풀렸는데 ATM은 줄어든다 … 한은, 화폐유통 붕괴 경고

    디지털 결제가 현금을 밀어내면서 화폐유통망의 균열이 커지고 있다. 시중에 풀린 현금은 215조원까지 늘었지만 ATM 운영업체와 현금수송업계는 경영난에 직면했고, 한국은행도 화폐유통 인프라 붕괴 가능성을 공식 경고하고 나섰다.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12일

    2026-05-17 신희강 기자
  • 4월 은행 가계대출 2조1000억원 ↑ … 주담대 증가세가 견인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4월 들어 확대됐다. 거래 증가와 중도금 납부 등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74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했다. 5000억원 증가세를 나

    2026-05-17 김성현 기자
  • 글로벌 국채 인플레發 '발작' ... 韓 '영끌족', 이자 공포에 떤다

    미국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중동 전쟁과 고유가 충격으로 인플레이션 공포가 되살아나자 시장에선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그 충격은 영끌족과 취약차주가 많은 한국 금융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2026-05-17 신희강 기자
  • “QR 찍었더니 베트남 송금까지 3분” … KB금융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검증

    KB금융그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실생활 결제와 해외송금 전 과정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 QR 결제부터 베트남 현지 계좌 송금까지 약 3분 만에 완료되면서 기존 국제송금 체계를 흔들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5-17 신희강 기자
  • 끝나지 않은 시금고 전쟁 … 인천·광주 두고 '격전'

    서울시금고를 지켜낸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은행권 시금고 경쟁의 무대가 인천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옮겨가고 있다. 대형 지자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시중은행들의 하반기 금고 쟁탈전도 한층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서울 수성한 신한, 인천 1금고도 굳히나 … '청라 시대'

    2026-05-17 윤세라 기자
  • 車보험 손해율 부담 커진 손보업계 … 순익 1.8조로 감소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가 이어지면서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둔화됐다. 장기보험 부문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지만 보험료 인하 누적 효과와 보상원가 상승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악화되며 5대 손보사 가운데 4곳이 적자를 기록했다.15일 보험업

    2026-05-15 박정연 기자
  • SC제일은행, 1분기 순이익 1049억원 … 전년 6.3% ↓

    SC제일은행은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운영비용 증가 영향으로 1분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SC제일은행은 15일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10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2% 줄었다.1분기

    2026-05-15 김성현 기자
  • 환율 1500원 재돌파

    PF·자영업·외화부채 잠재부실 꿈틀 … 금융시장 덮친 ‘복합위기 그림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500원선을 뚫자 시장은 숫자보다 위기감에 먼저 반응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5조원 넘게 주식을 던졌고 장기금리는 4%를 넘어섰다. PF와 자영업, 외화부채까지 한꺼번에 흔들리며 금융시장 곳곳의 숨은 부실이 다시 꿈틀대는 모습이다.15일 서울

    2026-05-15 신희강 기자
  • 한투·OKX, 코인원 투자설 확산 … 코인원 "확정된 건 없다"

    한국투자증권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업계 재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코인원은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한국투자증권·OKX와의 구체적인 지분 투자와 관련해서는 "확정된

    2026-05-15 정혜영 기자
  • 김진일 금통위원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 통화정책 목표달성 최선 다할 것”

    향후 4년간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을 맡을 김진일 금융통화위원이 공식 취임했다.김 위원은 15일 취임사를 통해 “통화정책 의사결정자로서 소임을 맡게 돼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현재 한국은행이 마주한 정책 여건들이 결코 간단하지 않다는

    2026-05-15 김성현 기자
  • 4월 코픽스 0.08% 오른 연 2.89% … 주담대 이자부담 커진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만에 상승했다.은행연합회는 15일 올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월(연 2.81%) 대비 0.08%포인트 높은 2.89%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

    2026-05-15 김성현 기자
  • [속보] 원·달러 환율 1505.20원, 한 달여만에 장중 1500원 재돌파

    원·달러 환율, 한 달여만에 장중 1500원 재돌파

    2026-05-15 윤세라 기자
  • 예금은 2%, 주담대는 7% … 대출 규제가 키운 금리 왜곡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로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역대 최대 수준까지 벌어지고 있다. 예금금리는 1년 넘게 2%대에 묶여 있는데 반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다시 연 7%선에 진입하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26-05-15 신희강 기자
  • 4월 외국인 투자자금 순유출 대폭 축소 … 환율 변동폭 감소·투심 회복

    4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이 크게 감소했다. 휴전 합의 이후 투자심리가 회복됐고, 환율 변동폭도 줄어들면서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영향이다.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4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

    2026-05-15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