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의 왜오르株]
새해 들어 제약·바이오 섹터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데요.KRX헬스케어 지수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한 달간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달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과 엇갈린 고용지표 등을 소화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특히,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 중 한 때 4.7% 돌파하기도 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며 약 6주 만에 2520선을 회복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2492.10) 대비 28.95포인트(1.16%) 오른 2521.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5
종합 엔진 생산 기업 한화엔진에 대형 수주 낭보가 이어지면서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전장(1만9290원)보다 13.27% 오른 2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6% 상승한 2만1000원으로 출발해 장
올해 국내 주식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사태로 이어지는 정국 불안으로 인한 고환율 상황과 내수 부진,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녹록치 않은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증시 부진으로 '록 바텀(rock bott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불공정거래를 막고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가 오는 3월 31일 17개월 만에 부활하는 가운데, 금융당국도 제도개선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시장에서는 공매도 재개가 투자 기회 확대와 한국 자본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8일 한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치를 웃도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였고, 국채 금리 상승세를 불러오며 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8.20포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들의 줄약세로 2500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강보합 마감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2488.64) 대비 3.46포인트(0.14%) 오른 2492.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4.85포인트(1.0%) 오른 25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