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메이커

    이규호 부회장, 승계 입지 기반 다졌다 … 코오롱 사업재편 성과 가시화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승계 입지를 넓히고 있다. 그룹 전반에서 계열 재편과 사업 효율화 작업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 1분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면서다. 지분 승계에 앞서 경영능력 입증이 과제로 꼽혀온 이 부회장에게 첫 성과가 숫자로

    2026-05-11 최유경 기자
  • 호르무즈 韓선박 안전 우려 확산 … 해운업계, 비용 급증에 '비명'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 25척의 선원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HMM 컨테이너선 나무호 피격 사건에 이어 이란이 잠수함을 추가 배치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해운업계는 선원 안전 문제는 물론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11일 외교

    2026-05-11 이미현 기자
  • [르포] "3년치 일감에 바쁘지만 미소" … 전력기기 '찐대장'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수주를 안 하고 생산만 해도 소화해야 하는 물량이 3년치, 내년에는 꽉 찼고 내후년에는 70% 이렇게 하면 5년에서 6년치까지 물량을 확보한 셈입니다."지난 8일 찾은 효성중공업 창원 공장. 공장 주변 야적장에는 출하를 앞둔 초고압변압기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고, 이

    2026-05-11 창원=이보현 기자
  • 삼성전자 총파업 D-10

    "파업시 경쟁력 약화" 우려에도 … 삼전 노조 "상한 폐지 안되면 조정 불가"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임금협상 테이블을 넘어 반도체 공급 안정성과 투자 신뢰의 문제로 번지고 있다. 주주단체와 정부, 정치권에 이어 주한미국상공회의소까지 총파업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은 “성과급 상한 폐지와 영업이익 15% 지급 제도화

    2026-05-11 이나리 기자
  • 정부 운송비 지원에 베네수엘라 원유 만지작 … 초중질유 비용 딜레마에 수익성 고심

    원유 수급 불안이 지속되며 정유업계가 23년 만에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을 타진하고 있다. 정부도 이에 더해 비중동산 원유 운송비 지원을 연장하는 등 수입선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베네수엘라 원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중질유의 구조적 비용 한계로 정유사의

    2026-05-11 김수한 기자
  • KAI 손잡은 현대차, 에어택시 넘어 군용 시장까지 보폭 넓히나

    현대자동차그룹이 KAI와 손잡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에 속도를 낸다. 전세계적으로 민용 에어택시 상용화가 지연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의 AAM 사업이 군용·특수항공 플랫폼까지 넓어질 가능성도 제시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2026-05-11 김서연 기자
  •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1조 2311억 흑자전환 … "유가 상승에 래깅효과"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조 9427억원, 영업이익 1조 23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15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446억원 순손실에서 올

    2026-05-11 이미현 기자
  • SK하닉 GDR 웃돈 주고 산다 … AI 메모리 질주에 글로벌 자금 '러시'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향한 글로벌 자금 유입이 한층 가팔라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글로벌주식예탁증서(GDR) 시장에서도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프리미엄 거래가 이어지는

    2026-05-11 윤아름 기자
  • 고환율에 직격탄 맞은 '수입차업계' … 가격 인상 '러시'

    고환율 흐름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수입차업계에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차량 수입 원가 부담이 커지자 주요 수입차 브랜드들이 잇달아 판매 가격 인상에 나서는 모습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당분간 수입차 가격 인상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2026-05-11 주재용 기자
  • 한국GM, '허머 EV' 국내 출시 … 1회 충전 시 최대 512km 주행

    GM의 프리미엄 SUV·픽업트럭 브랜드 GMC가 플래그십 전기 SUV인 머 EV SU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허머 EV SUV는 GM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578마력 듀얼 모터 eAWD 시스템을 탑재했다. 1회 충

    2026-05-11 주재용 기자
  • '트럼프, 이란 답변에 격앙' 국제유가 급등 … 브렌트유 104달러 훌쩍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협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력한 불만 표출로 결렬 위기에 처하면서 안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장중 3% 이상 폭등하며 배럴당 104달러를 돌파했다. 사실상 합의 직전까지 갔던 양국 관계가 다시 급냉각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에

    2026-05-11 임준환 기자
  • 자율주행 탄 테슬라, 韓 시장 질주 … 국내 전기차 1위 움켜쥐었다

    테슬라가 국내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를 꿰찼다. 모델Y를 앞세워 국산 완성차 업체를 제치고 월간 승용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르며 전기차 시장 주도권 경쟁의 판을 흔들고 있다.10일 자동차 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4월 국내 시장에서 1만3190대를 판매했

    2026-05-10 최유경 기자
  • LCC 벼랑 끝 몰렸다 … 중동전쟁 후 900여편 감편

    중동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운항 축소에 나서고 있다. 유가와 환율이 큰 폭으로 뛰면서 승객이 확보되지 않은 일부 노선의 경우 비행기를 띄울수록 마이너스가 되는 구조가 된 탓이다.10일 항공업계와 연합뉴스에 따

    2026-05-10 최유경 기자
  • 삼전 총파업에 1700여개 반도체 소부장 근로자들이 떤다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생산 차질 가능성에 일부 협력사들이 장비 반입 납기를 앞당기는 등 대응에 나서면서 중소 협력사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부 삼성전

    2026-05-10 최유경 기자
  • 취재수첩

    반도체 초호황의 역설 … '그들만의 잔치' 외치는 삼성전자 노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한국 경제를 끌어올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반도체는 수출과 증시, 국가 재정까지 좌우하는 존재가 됐다. 그런데 정작 산업 현장에서는 축포보다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초호황의 과실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두고 노사

    2026-05-09 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