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중심의 판매 성장 계획""올해 미 관세 영향 3.3조원 전망""관세 인하 효과는 12월 말 이후에 나타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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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도매 판매는 335만대로 전년 대비 21만4000대 증가한 6.8%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소매 판매 또한 도매 판매 성장률과 동일하게 6.8%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또한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신차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신규 추가로 SUV 및 하이브리드 중심 판매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유럽에서는 EV2 신차 출시로 EV3, EV4, EV5로 이어지는 대중화 EV풀라인업을 완성해 유럽 내 EV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기아는 "인도에서는 신형 셀토스 출시로 SUV 프리미엄 소비층을 공략해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아는 또 올해 미국 관세에 대한 부담이 3조3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기아는 "올해 연간 기준 관세 부담이 3조3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완성차 관세는 80%, 일반 부품 관세는 20% 정도로 나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가 지난해 부담한 관세 규모는 2조9000억원 수준이다. 기아는 지난해 4분기에는 관세 인상의 여파로 2조250억원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기아는 "관세가 15%로 인하된 것은 지난해 11월로 12월 말 이후에나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관세 인하 효과는 명확히 보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