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계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첨단 산업 경쟁력 제고 계기 되길"

    경제단체들이 정부의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첨단 산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새정부의 경제성장전략은 침체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날 정부

    2025-08-22 이가영 기자
  • 이재용 회장, 빌 게이츠와 오찬 회동… 저소득 국가 지원 논의

    이재용 회장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이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RT 프로젝트 성과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시간을 보냈다.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 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게이

    2025-08-22 윤아름 기자
  • 최태원, 빌 게이츠 만난다… 백신·원자력 동맹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빌 게이츠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만난다. 최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글로벌 백신 개발 및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회동한다. 게이

    2025-08-21 윤아름 기자
  • 국회 앞에 몰려간 기업인들 "노란봉투법, 우리 얘기도 들어달라" 읍소

    국내 경제계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총력 저지에 나섰다.한국경영자총협회 및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와 지방경총 및 업종별 단체는 19일 오후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국회 본관 앞 계

    2025-08-19 홍승빈 기자
  • 기업 10곳 중 4곳 "노란봉투법 시행되면 사업 축소·철수 고려"

    국민들이 노란봉투법이 통과되면 노사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달 임시국회에서 법안 처리가 시기상조라는데 공감하며 사회적 소통을 더 거친 후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플(국민과 기업들의 소통 플랫폼

    2025-08-19 장소희 기자
  • N-경제포커스

    희망퇴직 받고, 해외생산 늘리고… 기업들, 국내투자커녕 생존死鬪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기업들이 빠르게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사 간 갈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고정비를 줄이고 해외 생산을 늘려 사전에 노조 리스크를 차단하는 식이다. 반드시 노란봉투법 때문만이라고 단정

    2025-08-19 이가영 기자
  • 경제계 "노란봉투법, 최소 1년 만이라도 유예해달라"

    국내 경제단체들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개정되더라도 최소 1년 이상의 시행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아울러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더라도 노동쟁의 대상에서 '사업경영상 결정'은 반드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앞서 산업현장에 혼란

    2025-08-18 홍승빈 기자
  • '그냥 쉬는' 청년 40만명… 경제적 매몰비용 44.5조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고 쉰(쉬었음) 20대 청년층이 지난달 42만1000명으로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청년층 증가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최근 5년(2019~2023년) 간 총 44조5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18일 한국경제인

    2025-08-18 이가영 기자
  • 李대통령 방미에 재계 총수 총출동… 4대그룹부터 한화·HD현대까지

    국내 4대그룹을 포함한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오는 25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이들은 반도체와 자동차, 배터리, 조선 등 국내 주력 산업을 대표해 한미 양국 경제 협력을 다질 전망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2025-08-14 김보배 기자
  • ㈜LG, 2분기 영업익 2769억… 계열사 부진에 11% 감소

    주요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LG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한편, 전자 및 부품 계열사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LG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7977억원, 영업이익 276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전년

    2025-08-14 윤아름 기자
  • 김승연 한화 회장, 김경문 '통산 1000승' 축하 서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3일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의 KBO리그 통산 1000승 달성을 축하했다.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대전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한 김 감독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냈다.김 회장은 "KBO 통산

    2025-08-13 홍승빈 기자
  • 대한상의 "해외인재 100만명 유치하면, GDP 6% 증가"

    ‘AI 인재 언제 키우나요? 저출생은? 산업경쟁력은? 내수는요?’ 이 모든 난제를 한번에 해결할 방안이 해외인재 유치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100만명을 늘리면 GDP가 6.0%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김덕파 고려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해 13일

    2025-08-13 김보배 기자
  • 한경협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혁신성장에 초점 둬야"

    내수부진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현행 ‘복지형 현상유지’ 지원을 ‘성장 유도형’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3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박주영 숭실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 해외사례 및 시사점’ 보고서를

    2025-08-13 이가영 기자
  • 한-베트남 정재계 500명 한 자리에… '전략적 동반자' 거듭난다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아가는 전략적 동반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1년 만에

    2025-08-12 김보배 기자
  • 국회·학계·정부 "신군부 범죄수익 뿌리 뽑아야" … 독립몰수제 급물살 타나

    국회·정부·학계가 내란 같은 국가폭력 범죄로 대물림된 불법자금을 끝까지 추징하는 ‘독립몰수제’ 도입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함에 따라 관련 법안 통과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1일 박재평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균택

    2025-08-11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