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벤처투자, 손헌배 부사장 등 3명 승진
삼성벤처투자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세대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 상무 2명이 승진했다. 이하 임원 승진 명단.▲부사장 승진 손헌배▲상무 승진 김종욱, 이재민
2024-12-03 윤아름 기자 -
경제 8단체 "정부의 자본시장법 개정안 긍정 평가"
경제계가 정부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주주 이익 보호에 대한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실효성에 긍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행동 규범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는 2일 주요 경제 단체와 공동으로 정부의 자본시장
2024-12-02 윤아름 기자 -
삼성,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탁 … 누적 8700억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삼성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장석훈 사장, 삼성전자 서준영·박범철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
2024-12-02 장소희 기자 -
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에 33억원 기탁
SM그룹은 29일 서비스 부문 계열사 SM자산개발과 건설 부문 계열사 태길종합건설이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여주대에 발전기금 3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해당 발전기금은 향후 재학생 장학금 및 대학 강의시설 개보수 등 교육 인프라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우 회
2024-11-30 서정덕 기자 -
민주당 "(경제계) 반대한다고 상법개정 안 할 수 없다"
경제계가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다만 민주당은 기업이 국가 권력을 남용하고 있고, 주식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법 개정이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강행하겠다는 의지다.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주식시장 활
2024-11-29 윤아름 기자 -
훈풍 부는 한일 경제계… 최태원·조현준 앞장
냉랭했던 한일 경제계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한일 재계 대표단을 초청해 힘을 실은 이후 급물살을 타는 모습으로 주요 경제단체들을 중심으로 잦은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한국무역협회는 2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일본 경제동우회와 '제2차 한일
2024-11-28 안종현 기자 -
12번째 '삼성희망디딤돌 센터' 오픈 … 주거 지원 4만명 육박
삼성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을 충북지역까지 확대했다.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탄생한 희망디딤돌 사업은 내년부턴 삼성전자 외에 전 관계사들도 참여할 방침이다.삼성은 26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
2024-11-26 장소희 기자 -
최태원 회장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 '디자인 사고'로 대처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의 도래, 탄소배출 감축 등 심화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2024-11-22 장소희 기자 -
상속세 재앙 온다 … "공시집단 60세 이상 경영자 80%"
경제계가 국회가 심의 중인 상속세 개정안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 등 경제6단체는 25년간 과세표준과 세율을 유지하며 여러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상속세를 조속
2024-11-21 안종현 기자 -
"상법 개정 멈춰달라"… 16개 기업 사장단 긴급성명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그룹 사장단이 상법 개정안이 소송 남발과 해외 투기자본의 경영권 공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투자 등 기업의 경영 활동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관련 법안 논의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창범 한국경제
2024-11-21 이가영 기자 -
영풍, 환경개선 1000억 투입 맞나 … "따져보니 200억대"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고려아연과 영풍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측은 영풍이 매년 1000억원을 환경을 위해 써야했지만 그러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영풍측은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시도가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방어용으로 계획됐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nbs
2024-11-20 김병욱 기자 -
'사업보국' 뜻 기려… 汎삼성, 이병철 창업회장 37주기 추모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를 맞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추도식이 진행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 일가와 범삼성 계열인 CJ그룹, 신세계 그룹 등은 시간을 달리해 각각 추모 시간을 가졌다.19일 재계에 따르면 호암 이병철
2024-11-19 장소희 기자 -
최태원 SK 회장 또 중책 맡았다… 내년 10월 경주 APEC CEO서밋 의장 맡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이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을 맡는다.대한상의는 지난 16일 페루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2024 APEC CEO 서밋'에서 최 회장이 페르난도
2024-11-17 설유빈 기자 -
민주, 끝내 상법 개정안 당론 채택 … 재계 "10대 기업 중 4곳 외국 넘어갈 판" 격앙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경제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등 경제8단체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 당론 채택에 대한 경제8단체 입장문'을 내고 "섣부른 상법 개정은 이사에 대한 소송 남발을 초래하고 해외 투
2024-11-14 장소희 기자 -
누구를 위한 상법개정인가 ②
"상장사 자산 600兆 해외유출 무방비" … 소버린 악몽 기시감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이 연내 처리되는 경우 600조원에 달하는 상장자 자산이 해외로 유출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14일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 150개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규제 강화 시 상장사 이사회 구성변화 분석’ 자료를 내고 10
2024-11-14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