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성본부 "韓 노동생산성 51.1달러… OECD 24위"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노동생산성 국제비교’ 보고서를 통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노동생산성 비교·분석한 결과, 2023년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51.1달러로 OECD 37개국 중 24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2022년보다 3계단 상승한

    2025-09-15 김보배 기자
  • 생산성본부, 국회서 '산업 AI 토론회'… '디지털 격차 해소' 논의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11일 ‘중견·중소기업 산업 인공지능(AI) 확산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중견·중소기업의 AI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

    2025-09-12 김보배 기자
  • 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채용 축소 또는 보류"

    내수침체 장기화,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대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1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2025-09-11 이가영 기자
  • 이재용 회장 장남 지호씨, 해군 장교로 입대… 美 시민권 포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지호씨가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지호씨는 오는 15일 해군 사관으로 입대해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삼성은 10일 "지호씨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며 "교육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

    2025-09-10 윤아름 기자
  • 대한상의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AI가 대세"

    한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을폭염이 지속되면서 AI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기술제품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0일 대한상의 소플을 통해 개최한 일반인 대상 '에너지절약 기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더운 날씨에

    2025-09-09 장소희 기자
  • 제4차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눈앞 … 기업들 "추가비용 부담으로 가동 축소" 우려

    정부가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을 앞둔 가운데 산업계에서 기업경쟁력을 고려한 할당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보유하는 '배출권 예비분'이 확대되면서 기업에 할당해야 하는 배출허용량(사전할당량)이 축소되고, 유상할당 확대에 따른 전기요금 상승

    2025-09-09 장소희 기자
  • N-경제포커스

    대미 투자 기업들 어쩌나 … 파견 막히고 고비용 현지 채용 '이중고'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합작공장에서 벌어진 불법 이민 단속에 따라 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이 석방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정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계와 긴밀하게 소통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2025-09-08 홍승빈 기자
  • 포스코그룹, 회장 직속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출범

    포스코그룹이 사회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고 그룹 미래 신사업 확장까지 검토하는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회장 직속의 독립성 있는 자문조직인 자문위는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된다. 분과별로 사

    2025-09-08 홍승빈 기자
  •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 대기업 고령자 일자리 492% ↑, 청년 일자리 1.8% ↓

    지난 20여 년간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로 임금 등 근로조건 격차가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진입장벽이 높은 대기업 정규직의 경우 고령자 고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025-09-07 이가영 기자
  • 생산성본부·무협, '수출·제조기업 AI 활용 혁신 전략' 공유

    한국생산성본부(KPC)는 한국무역협회가 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수출·제조기업 AI도입 및 활용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수출 및 제조기업들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생산성·경쟁력 강화 전략 방안 및 AI 도입 성공사례

    2025-09-05 김보배 기자
  • 최태원 "계단식 규제, 모두가 중소기업 회귀할 수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 사이즈별 규제를 풀지 않으면 경제성장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4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규제의 벽을 제거해야 성장 모멘텀이 계속 일어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

    2025-09-04 김보배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 KOTRA와 '에코바디스' 대응 세미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 이하 KPC)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KOTRA)가 세계 최대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와 함께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KOTRA 본사에서 '제2회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세미나'를 진행했다.E

    2025-09-03 장소희 기자
  • 배임죄 폐지 공수표 될라… 재계, 경제형벌 전면 재검토 촉구

    정부가 ‘경제형벌 합리화 TF’를 본격 가동 중인 가운데 경제계가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불합리한 형벌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형벌 개선 건의’를 통해 “경제문제는 형벌보다 과태료·과징금 등 경제적 제재가 효과적인 만큼 보다 정

    2025-09-03 김보배 기자
  • 긴급진단- '더 센 상법'·노란봉투법 국무회의 의결

    '3%룰', 합법적 승계까지 흔드나… 10대 그룹 의결권 33.3% 무력화

    내년 7월 ‘합산 3%룰’을 담은 상법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재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이 많은 기업일수록 감사위원 선임 시 의결권 제한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승계 작업을 진행 중인 대기업은 그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피하기 어렵다.&nbs

    2025-09-02 이가영 기자
  • 생산성본부 인문학 여행… 썬 킴과 함께하는 '세계사 속 리더십' 강연 성료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인문학적 통찰과 영감을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최고경영자(CEO) 프로그램인 ‘KPC 인문학 여행’ 제7차 강연을 지난달 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었다고 1일 밝혔다.썬 킴 역사스토리텔러는 ‘세계사속 리더와 리더

    2025-09-0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