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까지 호실적 이어갈 전망

    철강 3사 지난해 호조, 이익 증가폭 동국제강·포스코·현대제철 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를 대표하는 철강사들이 지난해 무난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일 진행된 동국제강 2016년 기업설명회를 끝으로 3사 지난해 실적 발표는 모두 마무리됐다.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끊임없는 구조조정과 고부가가치재 개발에 힘쓴 결

    2017-02-02 옥승욱

  • 현대重, 선박용 프로펠러 누적생산 5000개... 최단기간 기록

    현대중공업이 '최단 기간 내 선박용 프로펠러(Propeller) 생산 5000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지름 10.6미터, 무게 77톤 규모의 5000번째 프로펠러를 제작 완료하고, 오는 3일 울산 본사에서 ‘프로펠러 5000호기

    2017-02-02 옥승욱

  • STX조선해양, 동국제강 등 철강사와 후판값 해결 국면... 변제계획안 제출

     STX조선해양과 국내 철강사간 후판 대금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최근 STX조선이 후판값 일부를 변제키로 결정함에 따라, 수입산으로 대체했던 STX조선은 국내 후판을 다시 공급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그

    2017-02-01 옥승욱

  • 현대重, 유럽서 초대형 유조선 2척 수주... 올해 첫 성과

     현대중공업이 유럽에서 초대형 유조선 2척을 계약, 올해 첫 수주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선사인 'DHT'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 수주한 선박은 31만9000톤급 VLCC로 각각

    2017-01-31 옥승욱

  • "우리만이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개발 시급"

    철강업계, 지난해 수출 줄고 수입 늘어... 올해도 '암울'

    지난해 철강재 순수출이 2015년 대비 대폭 감소했다. 갈수록 험난해지는 무역환경 탓에 수출입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이 된 것이다. 올해 더욱 거세질 수입규제에 철강사들은 벌써부터 수출 타개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 31일 한국철강협회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2017-01-31 옥승욱

  • 무재해 포상 확대-사고 예방

    첫째도 둘째도 안전… 포스코·현대제철 '무재해 일터' 도전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이 올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주력한다.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무재해 포상을 확대하면서 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무재해 달성을 위해 10대 안전수칙을 정하고,

    2017-01-26 옥승욱

  • 검찰, 지난 17일 정성립 사장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대우조선해양, 자산 매각·소난골 해결에 청신호 켜져

    대우조선이 자산매각과 소난골 해결로 최근 현직 수장의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라는 악재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최근 마곡부지 매각이 속도를 내면서 유동성 확보에 파란불이 켜졌다. 여기에 소난골도 드릴십 유지보수 업체 선정에 나

    2017-01-26 옥승욱

  • 올해도 노후 생산설비 도태, 생산능력 감축 등 적극 추진

    [옥승욱의 글로벌 철강記] 글로벌 수입규제에 중국산 철강 수출 내리막길

    중국 철강재 수출이 내리막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각 국가에서 강화되는 수입 규제로 중국발 수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정부마저 설비폐쇄라는 칼을 빼들면서 이제 철강재 수출은 피크를 지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017-01-26 옥승욱

  • 권오준 회장, 2020년 3월까지 포스코 이끌어

    포스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상승 모멘텀 확보... 권오준 회장 연임에 원료가격 반영까지(종합)

    포스코가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원료가격 상승분을 반영함에 따라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 포스코는 25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8443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8.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를 비롯한 철강부문 실적 개선

    2017-01-25 옥승욱

  • [컨콜] 포스코, 올해 '설비 고도화·광구 개발' 등에 1조 투자

    포스코가 올해 투자비로 1조원을 잡았다. 구체적으로는 설비 고도화, 포스코대우의 미얀마 광구 등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25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코 전략실장 전중선 전무는 "올해 포스코그룹이 설비 등에 투자하는 금액이 1조원에 달할 것"

    2017-01-25 옥승욱

  • [컨콜] 포스코 "1분기 철강價, 원가 상승분 반영 중"

    포스코가 올 1분기 철강재 가격에 원가 상승 영향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열린 콘퍼런스콜을 통해 포스코 정탁 전무(철강사업본부 철강사업전략실장)는 "유통이나 실수요가나 가격 인상을 대부분 수용하고 있다"면서 "자동차나 대형 수요가와 협상은

    2017-01-25 옥승욱

  • 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2조8433억... 전년比 18.0% ↑

     포스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철강부문 실적이 대폭 개선된 덕분이다.  포스코는 컨퍼런스콜로 2017년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6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3조835억원, 영업이익 2조

    2017-01-25 옥승욱

  • [컨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오는 4월 중장기전략 밝힌다

    포스코가 오는 4월 여의도에서 CEO포럼을 개최한다. 금일 연임이 결정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직접 나서 포스코 중장기전략에 대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 최정우 부사장은 "금일 이사회에서 권오준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4월

    2017-01-25 옥승욱

  • 삼성중공업, 지난해 영업손실 1472억... 적자폭 대폭 축소

    삼성중공업이 지난해에도 적자를 기록했지만, 자구계획 이행으로 적자폭이 크게 개선됐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에 잠정치로 매출 10조4142억원, 영업손실 1472억원, 당기순손실 138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으로 영

    2017-01-25 이대준

  • [IR] 현대제철 "중국의 친환경정책, 국내 철강업계에 긍정적"

    중국의 설비폐쇄 등 친환경정책이 올해 국내 철강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5일 NH투자증권에서 열린 현대제철 2016 연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김영환 부사장은 "중국 설비폐쇄가 국내 철강업에 분명히 영향을 미친다"면서 "

    2017-01-25 옥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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