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重, 지난해 영업익 1조6419억... 흑자전환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수주 불황 속에서도 양호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9조3173억원, 영업이익 1조64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 10조3427억원, 영업이익 4377억원의 2016

    2017-02-09 옥승욱
  • 포스코청암재단, 2017 청암상에 김명환 연구소장 등 4명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 9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과학상에 이종흔 고려대 교수, 교육상과 봉사상에는 경북대사대부중과 지미 팸 베트남  코토(KOTO) 대표, 올해 신설된 기술상에는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이 수상의 영광을

    2017-02-09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미주선사와 LNG-FSRU 7척 '건조의향서' 체결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선사와  LNG-FSRU 7척의 건조의향서를 체결하며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엑셀러레이트 에너지(Excelerate Energy)社와 17만3400㎥ 규모의 LNG-FSRU (부유식 LNG 저장

    2017-02-09 옥승욱
  • 현대제철, 마케팅·강관영업사업부 신설... '효율성' 강화

     현대제철이 지난 6일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조직 통합에 중점을 뒀으며, 일부 사업부를 신설하는 전략적 선택도 함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마케팅사업부와 강관영업사업부를 신설했다

    2017-02-08 옥승욱
  • 삼성重 주가, 지난 7일 장중 7% 이상 하락하기도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계, 해양시추업체 시드릴 파산 가능성에 '긴장'

    국내 조선업계가 최근 외신을 통해 전해온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 글로벌 해양시추업체인 노르웨이 시드릴(Seadrill)이 저유가에 따른 자금난으로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시드릴은 국내 조선업계 최대 해양시추설비 발주처로 현재 국내에 발주한 금액만 약 3조10

    2017-02-08 옥승욱
  • 한국조선, 두달 연속 수주 1위...1월 7척

    국내 조선업계가 일본, 중국을 제치고 1월 수주실적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한국은 FSRU 2척, VLCC 2척, 석유제품운반선 3척 등 총

    2017-02-07 옥승욱
  • 포스코, 非철강사업 육성 시동... 국내 최초 '리튬' 상업 생산

     포스코가 비철강사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2기를 맞이하는 권오준 회장 체제가 비철강사업에서 어떠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 내 리튬생산 공장에서 연산 2500톤 규모의 리튬생산(PosLX, POSCO Lithium

    2017-02-07 옥승욱
  • [인사] 현대제철, 정호인 부사장 등 22명 임원 인사

    현대제철이 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총 22명 임원 인사 중 11명이 승진했으며, 11명은 이사대우로 신규 선임됐다.  특히 정호인 전무가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2017-02-06 옥승욱
  • 동국제강, 이공계 장학생에 1억6천만원 장학금 전달

     동국제강이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전국 9개 대학 25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총 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공계 장학금은 제조업의 근간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14년째 이어져

    2017-02-03 옥승욱
  • 철강사 vs 수요처, 올해 가격협상 본격화

    조선·자동차, 철강價 인상에 부담... 올해 실적 '변수'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조선, 자동차업계 부담이 올해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철강사들이 원료가격 급등에 따라 철강재 가격 인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가격인상분을 바로 적용할 수 없는 조선, 자동차업계는 인상폭을 최대한 줄이려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17-02-03 옥승욱
  • 현대제철, '나사형철근 선조립 공법' 신기술 인증 취득

     건설재 부문에 대한 현대제철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현대제철은 3일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 건설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나사형 철근, 커플러, 연결핀 및 거치대를 이용한 철근회전방식의 기둥철근 선(先)조립 철근망 시공법(건설신기술 807호)

    2017-02-03 옥승욱
  • 남아공 제철소와 이라크 전기로 건설도 진행 중

    [옥승욱의 글로벌 철강記] 中 허베이강철, 슬로바키아 최대 철강사 인수

    중국 철강사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정책에 발맞춘 적극적인 외교정책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중국내 환경규제 강화, 구조조정 등도 중국 철강사들이 해외로 발을 돌리는 배경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중국 마이스틸에 따르면 중국 최대

    2017-02-03 옥승욱
  • 포스코의 권오준 2기 체제 '안정' 선택... 계열사 대표 대부분 유임

     포스코 임원 인사에서 권오준 회장의 선택은 안정이었다. 이번 인사에서 권오준 회장의 구조조정 추진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다.  포스코는 2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오인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외에도 임원 23명에 대한 인사 조치가 이

    2017-02-02 옥승욱
  • 포스코, 2017년 정기 임원인사... 오인환 사장 승진

    포스코가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오인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철강사업 본부장을 겸하도록 했다. 권오준 회장이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이후 실시한 조치로, 권오준 2기 체제가 갖춰졌다. 포스코는 2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

    2017-02-02 옥승욱
  • 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익 2570억... 전년比 32.7% ↑

     동국제강의 2016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어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5년 대비 32.7% 증가한 257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동기간 매출은 5조66억원으로 12.5%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017-02-02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