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라앉은 청약시장, 돌파구 마련해 분위기 쇄신

    중견사, 숨고르기 '끝'…BI·단지명 변경, 분위기 반전 시도

    중견 건설사들이 숨고르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BI(Brand Identity)와 단지명 변경하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 사업지의 청약 분위기가 예년보다 떨어져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

    2016-05-13 김종윤
  • 금호건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 6월 분양…금오산 자락 입지

    금호건설이 '구미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입지가 뛰어난 형곡동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를 내달 분양한다.    12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북 구미시 형곡동 65번지에 조성되며 지하1층 지상29층, 3개 동,

    2016-05-12 이상우
  • "국공립 유치원처럼 서비스 질 높여야"

    변창흠 SH공사 사장 "임대주택 이미지, 맞춤형 공급으로 개선"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임대주택 이미지 개선 요구에 대해 "맞춤형 공급을 통해 바꾸겠다"고 밝혔다. 12일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실에서 임대주택이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나지

    2016-05-12 이상우
  • 전셋값으로 내집마련…LH, 호매실지구7블록 700가구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A7블록에서 이달 신규 분양에 나선다. 12일 LH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59㎡ 단일 평면으로 이뤄지며 총 70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격(5층 이상)은 △전용59㎡A 2억3970만원 △전용59㎡B 2억3670만원이다.

    2016-05-12 김종윤
  • 제주도 경매, 과열 양상에 4월 낙찰가율·낙찰률 '뚝'

    제주도 경매시장이 과열 양상에서 벗어나 조정기에 들어갔다. 4월 들어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간 낙찰가율과 낙찰률이 동반 하락했다.12일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제주도 낙찰가율이 150.9%을 기록해 전달보다 18.2% 포인트 하락했다. 낙찰률도 60%를

    2016-05-12 김종윤
  • "서울시, 명확한 기준 세워 공공임대주택 할당 계획 짜야"

    서울시민 95% 공공임대 필요…"집값 하락 인식 개선해야"

    서울시민 대부분이 공공임대주택 필요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서울시 SH공사는 서울시민청 지하2층에서 공공임대주택 인식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95.1%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시구의원은 95.6

    2016-05-12 이상우
  • 현대건설, 7월8일까지 건설 기술 아이디어 공모

    현대건설이 토목·건축·플랜트 등 건설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6 현대건설 기술대전' 응모작을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과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8월 응모작 심사가

    2016-05-12 이상우
  • 동부건설, 우선협상자 키스톤PE…매각금액 2천억 추정

    동부건설 인수의 우선협상자로 사모펀드 키스톤PE가 선정됐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 파산부는 동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스톤PE를, 예비협상대상자로 유암코(연합자산관리)를 확정했다.키스톤PE는 인수금액으로 경쟁자였던 유암코보다 100억원 이상을 써냈다.

    2016-05-12 김종윤
  • 신규 아파트 부족한 서울 흑석동서 동시 등장…수요자 관심 ↑

    봄 분양 막바지, 대림·GS건설 등 대형사 수도권서 '맞대결'

    대형건설사들이 이달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어서 봄 막바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특히 서울에선 대림산업·롯데건설이 흑석동에서 재개발 물량을 부산에서는 흥행 실적이 있는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맞대결을 펼쳐 이목을 끌 전망이다.&n

    2016-05-12 김종윤
  • 검찰,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수사

    검찰이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에 칼을 빼 들었다. 세종시에 이주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특별분양 받은 아파트 분양권에 차익을 남기고 내다 팔았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12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이 검찰청의 특수부는 지난주에 세종시 부동산중

    2016-05-12 연합뉴스
  • 33년 '서울 특급' 지켜온 힐튼호텔, 객실 516실 늘린다

    1983년 개관 이래 서울의 대표적 특급 호텔로 자리매김해온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이 증축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힐튼호텔 증축 규모는 별동 2개, 516실이다. 210실은 가족, 306실은 비즈니스용이다. 이로써 힐튼호텔 객실은 총 1197실로

    2016-05-11 이상우
  • LH, 700억 규모 행복주택 토지 확보 나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00억 규모의 일반비축토지 매입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토지 매입은 시장안정과 수급조절이 우선 목표다. 이 후 행복주택, 도시재생사업 등 공공건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매입대상은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등기

    2016-05-11 김종윤
  • 신일컨소 '끝까지 간다', 동아건설산업 M&A 본입찰 접수

    동아건설산업 매각 본입찰에 신일컨소시엄이 참여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일컨소시엄은 이날 오후 동아건설산업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본입찰 접수를 마쳤다. 신일컨소시엄은 이번 인수전에서 가장 인수의지를 강하게 피력해 온 곳이다. 홍건표 대표 등 구 동아건설

    2016-05-11 지현호
  • 호반건설, 주상복합 브랜드 '호반 써밋플레이스' BI 교체

    호반건설은 주상복합단지에만 적용하는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6년 만에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주상복합 단지에만 적용하는 브랜드다. 호반건설은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입주민이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마

    2016-05-11 김종윤
  • "7월 2일 시공사 선정 총회"

    능곡2구역 쟁탈전 개막… 현대건설 등 14개 건설사 몰렸다

    경기 고양시 능곡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14개 건설사가 격돌한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능곡2구역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

    2016-05-11 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