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120㎡, 중소형 위주 구성
  • ▲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조감도.ⓒ일신건영
    ▲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조감도.ⓒ일신건영


    일신건영은 8일 전북 전주시에 들어서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했다.

    8일 일신건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120㎡, 총 402가구 규모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원도심에서 전주 에코시티로 들어서는 관문에 들어선다.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동부대로와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완주산업단지와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해 지역 내에서 직주근접 단지로 꼽힌다.

    입주민들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송천동에 들어선 인프라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중심상업지구와 농수산물시장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 초·중학교가 도보권에 들어선다.

    센트럴파크·백석저수지 등 전주시를 대표하는 여가시설이 인근에 있다. 에코시티 전체를 연결하는 올레길도 가까이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내 분양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도 생활·교육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