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

  • ▲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횡성군 살구마을 봉사활동에 나서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
    ▲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횡성군 살구마을 봉사활동에 나서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박중흠 사장 등을 포함해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9일 강원 횡성군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산물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 횡성군 우용2리 살구마을은 4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3년 이후 자매결연을 맺고 인연을 이어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양상추를 수확했다. 이어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박중흠 사장은 "자발적 봉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솔선수범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자매마을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