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신권 끝나면 보증금 4억 껑충 … 월세 버티던 전세 난민들, 경기도로 밀려난다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경기도로 밀려나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으로 눌려 있던 보증금이 만기 이후 신규 전세 시세로 뛰면서 서울 거주를 이어가기 위한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강남권 고가 단지는 물론 강북권 중저가 단지에서도 갱신·신규 계약 간 격차가

    2026-05-26 신유진 기자
  • DL이앤씨 울산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근로자 1명 사망

    DL이앤씨의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26일 DL이앤씨 공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전날 현장 내 드럼(D-230202) 내부 맨 밑에 앉아 있는 채로 발견됐다. 작업자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추가

    2026-05-26 박정환 기자
  • 박 터지는 도시정비 선두권 다툼 … 현대·GS 약진에 '2강 2중' 재편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로 단숨에 1위에 올라선 가운데 GS건설이 바짝 뒤를 쫓으며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3~4위를 기록 중인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의 추격도 매섭다. 이번주 압구정

    2026-05-26 박정환 기자
  • 수도권 상승세 타고 분양 훈풍 … 세자릿수 청약 경쟁률도

    지방 부동산 시장에 미약하게나마 온기가 돌고 있다. 신축 공급 부족과 서울·수도권 '불장'에 따른 풍선효과, 집값 저점 인식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겹치면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어서다. 그동안 적체된 미분양 물량 해소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대구의 한 단지는 세 자릿수 청

    2026-05-25 박정환 기자
  • LH, 5375억원 규모 호주달러 채권 발행 … "공공임대 건설 활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억 호주달러(AUD) 규모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거래는 안즈와 크레디아그리콜, 노무라, 스탠다드차타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한화로 5375억원 규모다.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호주 스와프 금리(SQ ASW)에 65bp를

    2026-05-22 박정환 기자
  • 압구정5구역 수주전 '불꽃' … 현대건설 vs DL이앤씨 '하이엔드 대전'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현대건설과 DL이앤씨의 정면승부로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양사는 공사비와 금융 조건을 넘어 조망, 동선, 커뮤니티, 주거 서비스 등 상품 차별화 경쟁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2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2026-05-22 신유진 기자
  • 대우건설, 50년 아프리카 동행 인프라 외교 결실로 … 정원주 회장, 첫 '한-아프리카 기여상' 수상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의 첫 '한-아프리카 기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77년 수단 영빈관 공사를 시작으로 반세기 가까이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해온 대우건설의 인프라·플랜트 사업 성과가 기업 수주 실적을 넘어 경제협력과 민간 외교 성과로 인정받은 것

    2026-05-22 신유진 기자
  • 전월세 치솟자 부랴부랴 매입임대 늘린다 … "빌라·오피스텔만으론 역부족"

    정부가 내년까지 수도권에 매입임대주택 9만가구를 집중 공급한다. 비교적 빠른 공급이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등 비(非) 아파트 물량을 풀어 집값을 잡고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비 아파트에 대한 시장 내 선호도가 현저히 낮은

    2026-05-22 박정환 기자
  • 광명·수지·동탄까지 번지는 상승세 … 삼전닉스 성과급 업고 국평 20억 시대

    반도체 호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기대감이 수도권 남부 아파트값을 자극하고 있다. 동탄·수지·광명·용인 등 반도체 직장인 출퇴근 수요와 개발 기대감이 겹친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삼전닉스 수혜 아파트'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22일 한국부동

    2026-05-22 신유진 기자
  • 롯데 500억 선납에 대우도 참전 … 성수4지구 수주전 재점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을 두고 다시 맞붙는다. 앞서 1차 입찰이 무효 처리된 뒤 재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롯데건설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먼저 납부했고, 대우건설도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수주전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2026-05-21 신유진 기자
  • 호반,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 속도 … 김대헌 사장, 덴마크·네덜란드 방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유럽을 찾아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호반그룹이 대한전선과 함께 해저케이블·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 사장이 직접 유럽 현장을 찾아 현지 협력 기반과 시장 공략 전략을 살폈다

    2026-05-21 신유진 기자
  • 불 붙은 전셋값, 매맷값 밀어올려 … 서울 전역 상승 랠리 본격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 확대됐다. 역세권과 대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면서 송파·성동·성북 등 주요 지역 전셋값 오름세도 두드러지는 모습이다.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2026-05-21 신유진 기자
  • 30평 관리비 50만원이 웬 말? … 정부, '깜깜이 관리비'에 칼 빼들었다

    정부가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만연한 '묻지마 관리비 인상'과 각종 비리, 불법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와 관리주체에 대한 회계감사를 의무화한다. 비리 주택관리사에 대한 제재와 관리비 관련 비리 및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도 강화한다. 그간 관

    2026-05-21 박정환 기자
  • "자식에게 아파트 지분 떼줬어요" … 잠실·목동서 가족 공동명의 늘어나는 까닭

    서울 강남권 등 주요 상급지를 중심으로 배우자·자녀와 아파트 지분을 나눠 보유하는 공동명의 형태가 늘고 있다. 집값 상승 기대는 여전하지만 보유세와 양도세 부담도 커지면서, 집을 팔기보다 가족 간 지분 이전으로 장기 보유를 택하는 분위기다. 2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부

    2026-05-21 신유진 기자
  • '1500원 고환율'에 철근·시멘트 금값 될 판 … 건설사 실적 회복세 '찬물'

    바닥을 찍고 이제 막 기지개를 펴고 있는 건설업계에 '고환율 쇼크'라는 또다른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통상 고환율은 유연탄·철광석 등 원자재 수입비용을 높여 핵심 건자재인 철근·시멘트 가격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미 원·달러 환율은 1500원대에 이르렀고

    2026-05-21 박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