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대 1 경쟁률 뚫었는데 … 대출 규제에 서울 신축도 당첨자 20% 미계약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신축 단지에서도 미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이라는 입지만 보고 '묻지마 청약'을 넣었다가 자금 여력이 달려 당첨 포기로 이어지는 것이다. 경쟁률은 높은데 실제 계약률은 저조한 '허수 청약'이 빈번해지면서 분양업계도 당혹스러워 하는

    2026-04-21 박정환 기자
  • 실거주 의무 강화에 갭투자 비중 역대 최저 … 1년새 절반 줄었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보증금을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 흐름이 빠르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되면서 투자 목적 매수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

    2026-04-21 신유진 기자
  • 같은 단지인데 전세값 '7억 차' … 임대차법, 신규 세입자 문턱만 높였다

    '임대차3법' 영향으로 서울 전세시장이 두 개 흐름으로 갈라지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이 적용된 기존 계약은 낮은 수준에 묶인 반면 신규 전세는 오른 시세를 반영하면서 용산·강남·마포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수억원대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2026-04-21 신유진 기자
  • 압구정5구역 입찰 재개 수순 … 강남구 '볼펜 몰카' 판단 조합에 위임

    입찰 서류 무단 촬영 논란으로 중단됐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절차가 재개 국면에 들어섰다. 강남구가 해당 행위의 부적절성은 인정했지만 입찰 무효로 볼 명확한 규정은 없다고 판단하면서, 향후 절차 진행 여부는 조합 결정에 달리게 됐다.20일 정비업

    2026-04-20 신유진 기자
  • 강남은 지금 청약고시 中 … 1000대 1 경쟁률 뚫으면 다음은 '쩐의 전쟁'

    서울 강남권 분양시장이 '청약고시'로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당첨 이후 대규모 자기자본이 필요한 현금 리그로 굳어져 가는 양상이다. 서초·송파구 핵심 입지 단지마다 수백대 1, 많게는 1000대 1 안팎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선 청

    2026-04-20 신유진 기자
  • 비거주 장특공제 폐지, 재건축도 직격타 … 공급난 부메랑 되나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폐지가 공론화된 가운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재건축) 추진 단지 등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비거주 소유주 비중이 높은 재건축 단지 특성상 장기특공 폐지가 기대수익 저하와 사업 지연으로 직결된 가능

    2026-04-20 박정환 기자
  • '10억 로또' 과천 디에트르 무순위 6가구에 3311명 몰려

    6가구를 모집한 경기 과천시 무순위 청약에 3000명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인근 시세 대비 최대 10억원 안팎의 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청약 수요가 대거 유입됐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S2블록) 전용면적

    2026-04-17 신유진 기자
  • 고분양가·대출규제에 청약통장 줄이탈 … 가입자 5개월새 26만명 '증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공사비 상승에 따른 고분양가와 정부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통장 줄해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가입

    2026-04-17 박정환 기자
  • 신유진의 집(家)계

    지난달 거래량 1위 노원, 최저는 '이곳' … 대출 규제가 바꾼 서울 아파트 지도

    서울 아파트 거래 무게중심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달 자치구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노원구가 1위를 기록했고 서초구는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거래 상위권도 성북·구로·강서·은평 등 외곽·중저가 지역이 차지했다. 대출 규제가 서울 집값을 일괄적으로 누르기보다 실제 거래가

    2026-04-17 신유진 기자
  • 같은 강남, 다른 집값 … 8주째 하락장인데 옆단지는 8억 폭등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중심으로 아파트 이중가격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등 여파로 강남 일대 집값이 8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일부 단지는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며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단 1년만에 집값이 8억

    2026-04-17 박정환 기자
  • 서울 전세값 27주만에 최대폭 상승 … 빨라진 임대차 대란 시계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27주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매물 잠김이 심화되는 가운데 역세권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세값은 전주보다 더 올랐고 수도권 전반의 상승 흐름도 이어졌다. 매매시장은 강남권 약세와 비강남권 상승이 맞물

    2026-04-16 신유진 기자
  • [르포] 아파트 틀 깬 '동탄 그웬 160' … 신도시 인프라·전원생활 쾌적함 한번에

    "사람마다 원하는 주거 환경이 다릅니다. 누구는 주변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신도시를 선호하고, 어떤 이들은 고즈넉한 전원생활을 꿈꾸죠. 그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면 시장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분양 관계자 A씨)한토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2026-04-16 박정환 기자
  • 반토막 난 아파트 입주물량 … 노도강 넘어 서울 전역서 전세대란 폭탄 '째깍'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내년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세시장은 이미 '매물 실종'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에서도 전세 매물이 한 건도 없는 사례가 속출하고, 강동·마포·동작 등 주요 생활권까지 전세 물

    2026-04-16 신유진 기자
  • 현실 닥친 세금 폭탄 … 올 주택 보유세만 1조원 넘게 늘어난다

    올해 공시가격 인상 여파로 보유세가 1조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급등하면 보유세 부담도 전방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6년 주택분

    2026-04-16 박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