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차관 과천땅 신도시 지정 이행충돌 논란…"관여 위치 아니었다" 반박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참여연대가 제기한 과천땅 신도시사업 연루 의혹을 반박했다. 박 차관은 1일 "신도시 계획 수립과정에서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관여할 수 없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앞서 참여연대는 지난 2018년 12월 국토부가 발표한 2차 수도

    2020-09-01 채진솔 기자
  • 매물실종 전셋값 '요동'…집값상승폭 축소 불구 행정수도 이슈 세종시는 확대

    지난달 정부의 잇단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축소된 반면 '임대차3법' 시행으로 인해 전세가격 상승폭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

    2020-09-01 송학주 기자
  • 지지옥션, 'AI 기반 낙찰가 예측' 국책사업 선정…3.5억 지원받아 시스템 개발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 사업인 '2020년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지지옥션은 연세대학교 금융공학연구실과 함께 향후 1년간 '딥러닝 기반 경매 적정가 예측 시스템

    2020-09-01 송학주 기자
  • 등록임대업자 12월부터 '기간·증액기준' 표시해야…위반시 과태료 500만원

    오는 12월10일부터 등록임대사업자는 등기부등본에 임대사업자라는 표시를 반드시 해야하며 이를 어길경우 최대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국토교통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민간임대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입법예고안

    2020-09-01 송학주 기자
  • 7월 미분양 2만8883가구, 전월비 1.3%↓…수도권은 13.5%나 늘어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북부지역의 미분양주택은 크게 늘어 건설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7월 기준 미분양주택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미분양주택수는 총 2만888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0-09-01 송학주 기자
  • 가을 이사철 맞아 9~10월 아파트 10만가구 쏟아진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에서 아파트 10만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9~10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은 총 10만7605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만4565가구)보다 1.5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2020-08-31 송학주 기자
  • '똘똘한 한채' 선호 뚜렷…서울아파트 거래 1/7 토막에도 신고가 랠리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우한폐렴) 재확산 등으로 인해 서울아파트 거래가 급감했지만 매매가격은 신고가를 경신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는 거래량이 줄면 가격도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정부 규제로 인해&nb

    2020-08-31 송학주 기자
  • 하남 로또단지 또 등장?…'감일푸르지오' 분양에 쏠린 눈

    서울 송파 바로 옆에 위치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하남 감일지구에서 마지막 로또단지가 등장했다. 서울생활권은 물론 당첨시 수억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청약광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하남 감일푸르지오 490여가구를 9월중 공급할 예정이

    2020-08-31 채진솔 기자
  • 서울 잡으려다 놓친 경기도 아파트 값, 풍선효과로 '역대 최고'

    정부가 강력한 규제로 서울 부동산을 정조준하자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경기도에 매수세가 옮겨 붙었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KB부동산 리브온 '월간 KB주택가격동향'의 지난 2분기 기준 경기 지역 KB아파트 소득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은 8배로 1분기(6.8배)보다

    2020-08-30 편집국
  • [Q&A]임차인 동의 안해도 임대료 5%내 증액청구 가능

    정부가 지난달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 관련 핵심 질의응답을 정리해 공개했다. 이미 4년을 거주한 임차인도 1번 전세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임대인은 임차인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5% 이내에서 증액 청구를 할 수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계약

    2020-08-28 채진솔 기자
  • 서울 전세 최대 2500만원 상승…이사철에 코로나 도래 전세물건 품귀 심화

    임대차2법 시행이후 강남과 비강남을 막론하고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은 지역에 따라 최대 2500만원까지 올랐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권의 전세값도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상승했다.28일 부동산114에 가을 이사철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전세가격 상승

    2020-08-28 박지영 기자
  • 서울 대형아파트 '평균 20억시대' 열렸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 대형아파트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대형아파트(전용 135㎡·41평 초과) 평균 매매가격은 20억2692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다.작년

    2020-08-28 채진솔 기자
  • 분양전환아파트 통째구입 전문임대업체 기업회생 신청 논란

    공공임대아파트를 통째로 구입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거둔 전문임대업체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입주민들은 회생절차가 받아질 경우 소유권 이전이 더 어려워져 피해가 커질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세종시 아름동 '영무예다음'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2020-08-28 송학주 기자
  • 김홍걸 아들에 증여한 '래미안개포루체하임'은 어떤 곳

    고(故) 김대중 전대통령의 셋째아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아파트를 자신의 둘째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밝혀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 . 앞서 다주택자 논란이 불거지자 실거주외 나머지 주택은 처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기 때문이다.  

    2020-08-28 박지영 기자
  • '뛰는 정부에 나는 무주택자'…막힌 대출 뚫는 3가지 방법

    지난 4일 주택공급확대 방안이 발표됐지만 정작 무주택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심하다. 서울아파트 중간값이 9억3000만원에 달하지만 공적대출한도는 고작 3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실제 주택금융공사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 대출한도는 주택가격 5억원이하·최대 3억원까지

    2020-08-27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