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테라·하이트 출고가 인상… 평균 7.7% ↑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와 ‘테라’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테라와 하이트의 출고가를 평균 7.7% 인상한다. 병과 캔 제품의 전 용량이 대상이다.하이트진로가 맥주 출고가를 인상한 것은 2016년 이후 6년만이다.

    2022-03-18 조현우 기자
  • 흥행 공식된 '제로'… 롯데칠성, '효자' 음료부문 강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에도 '제로' 탄산 제품의 인기가 이어지며 음료부문이 탄탄한 성적으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제로 브랜드를 확대하는 한편 투자 규모를 늘려 음료부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탄산 제품의 월평균

    2022-03-18 임소현 기자
  • hy, 야쿠르트 여사님이 '화장품·카드' 배송

    hy는 창사 50여년 만에 프레시 매니저 채널을 외부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hy는 이달부터 제휴배송사업을 본격화했다. 사업명은 프레딧 배송서비스다.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1만1000명 규모의 프레시 매니저(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한 B2B 제휴배송사업이다.자

    2022-03-17 김보라 기자
  • 삼양식품, 온라인몰 '삼양맛샵' 폐쇄… 해외 사업 집중

    삼양식품의 공식 온라인몰 '삼양맛샵'이 오는 18일 운영을 중단한다. 삼양식품은 글로벌 플랫폼에 적극 진출해 해외 시장으로 온라인 채널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17일 삼양식품은 "18일부로 삼양맛샵은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며 "서비스 중단 시점을 기준으로 고객 개인정보,

    2022-03-17 임소현 기자
  • 아워홈, 냉동 간편식 '온더고' 실적 호조… 시장 공략 가속화

    아워홈이 최근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17일 아워홈에 따르면 온더고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오픈마켓,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채널에서 발생한 것

    2022-03-17 임소현 기자
  • CJ푸드빌, 외식 배달 서비스 강화

    CJ푸드빌이 외식 브랜드의 딜리버리 사업 확대 가속화에 나선다.CJ푸드빌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먼키 문정법조타운점에서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인 먼슬리키친(먼키)과 CJ푸드빌의 외식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

    2022-03-17 임소현 기자
  • 농심, 美 제2공장 4월 가동… "2025년 북중미 시장서 8억달러 목표"

    농심 미국 제2공장이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농심은 미국에서 연간 총 8억5000만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농심은 북중미 시장에서 오는 2025년까지 지난해 3억9500만달러(한화 약 4833억원) 대비 2배 성장한 8억달러(9788억원)

    2022-03-17 임소현 기자
  • 오너리스크 발목잡힌 남양유업 '경영 공백 위기"

    남양유업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지 못하고 수백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우유업계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불가리스 사태 이후 촉발된 오너리스크가 불매운동으로 이어지며 실적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2022-03-17 김보라 기자
  • 정육각, 900억원에 초록마을 품었다… 주식매매계약 체결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친환경 유기농 전문업체 초록마을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16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거래대상은 대상홀딩스 및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있는 초록마을 지분 99.57%이며 거래금액은 900억원이다. 거래는 다음달

    2022-03-17 김보라 기자
  • bhc그룹 "아웃백 논란에 법적 책임 물을 것"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 의혹 등에 대해 강력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아웃백은 bhc 인수 이후 조리법과 운영 시간을 변경해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 높이기에 나섰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아웃백은 bhc그룹으로

    2022-03-16 임소현 기자
  • 교촌에프앤비, 작년 매출 5000억원 돌파… 역대 최고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섰다.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41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한 298억원을

    2022-03-16 임소현 기자
  • '러시아–우크라' 사태 후폭풍… 식품가 '긴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결국 국제 곡물 수급에 제동을 걸었다. 여기에 식물성 기름, 설탕 가격 등이 급등하면서 '애그플레이션(agflation·곡물과 농산물 가격 급등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이끄는 것)'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 식품업체들도 긴장을 늦

    2022-03-16 임소현 기자
  • 감자튀김 이어 '카카오' 대란… '배스킨라빈스' 초코맛 발주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물류난의 여파로 SPC그룹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카카오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엄마는 외계인·초콜릿·초콜릿무스·초코나무숲' 등 초콜릿 아이스크림

    2022-03-16 김보라 기자
  • 대유홀딩스, 남양유업 인수 안해… 홍원식 회장과 계약해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대유홀딩스와 체결한 조건부 경영권 매각 계약이 해제됐다. 대유홀딩스 측은 계약을 위반해 해제 사유가 발생했다는 입장이지만, 홍 회장 측은 위반 사항이 없다며 반박하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유홀딩스는 지난 7일 홍 회장을

    2022-03-15 김보라 기자
  •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살피고 교육 및 안전한 외부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2022-03-15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