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강정구 원자력의학원 감사 “옛 명성 찾기 위한 마중물 될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다소 복잡한 조직체계를 갖고 있다.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국가RI신약센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까지 총 5개 기관이 한데 묶여 있다.병원과 연구소가 동시에 존재하고 직역별로 전문화된 특성이 강
2020-11-18 박근빈 기자 -
연세의료원, ‘난치성 섬유화’ 억제물질 기술이전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는 리퓨어생명과학과 최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전 대상 특허는 ‘히스톤 아세틸트렌스퍼라제 p300 억제용 신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항섬유화 조성물’이다. 이는 난치성 섬유화 질환의 후생유전학적 주요 원인 효소
2020-11-17 박근빈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시아에 ‘3번째 원격진료센터’ 확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해외환자유치산업에 본격 참여한 지 3년이 넘어가면서 러시아 지역 K원격진료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8년부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블라디보스톡 연해주 암센터에 첫 원격진료센터를 개소
2020-11-17 박근빈 기자 -
당국 “화이자·모더나 포함 해외 코로나 백신 5개 협상 중”
정부가 임상3상을 마친 총 5개의 해외 백신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화이자, 모더나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도 포함된다. 각 백신은 예방효과가 90% 이상이라는 긍정적인 결과값을 얻었기 때문에 국내 도입과 관련 기대감이 큰 상태다. 권
2020-11-17 박근빈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수능 방역’ 가능할지 우려
정부가 오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2단계로 올리는 등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당국은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영업자들의 영업이 가능한 수준에서 생활방역을 강화하는 중요하다는 판
2020-11-17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보수-진보 다른 생각, 뇌 연결망 차이가 원인”
진보와 보수. 각기 다른 성향은 정치뿐 아니라 우리 사회, 경제, 문화 등 많은 면에서 대립되는 의견을 보인다. 과연 무엇이 이런 생각의 차이를 낳게 했을까. 국내 연구자들이 뇌과학의 영역에서 이 둘을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서울대병원은 17일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권준
2020-11-17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릴리 코로나19 치료제 생산 계약… 공급 가속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가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장기 생산 계약을 통해 전 세계에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신속하게 치료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릴리가 개발한 COVID-19 중화 항체 치료제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량
2020-11-17 손정은 기자 -
코로나19 어제 국내만 202명 확진…총 230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어제 국내에서만 200명이 넘게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국내 202명(해외유입 28명)이 확인돼 총 2만8998명(해외유입 41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격리해제자
2020-11-17 편잡국 기자 -
政,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19일 0시부터 적용
정부가 19일 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수도권 거
2020-11-17 박근빈 기자 -
코로나 확산세 ‘심각’… 당국 “몇주 지나면 하루 300∼400명 발생 가능”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2~4주 후 일일 신규확진자가 300~400명 발생할 수 있다는 당국의 진단이 나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재생산지수는 1.12로, 1.1이 넘은 상황이다. 단기
2020-11-16 박근빈 기자 -
政, 수도권·강원 ‘1.5단계’ 격상… 내일(17일) 발표할 듯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놓인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할 방침이다. 19일 0시부터 적용이 유력하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올리기로 잠정 결정하고
2020-11-16 박근빈 기자 -
복지부, 전국 병원 대상 ‘정보화 실태조사’ 착수
정부가 국내 첫 전국 병원 대상 ‘정보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전반적 종별 현황 등을 보건의료데이터로 쌓아 정책 근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보건복지부는 16일부터 4주간 전국 총 570개소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0-11-16 박근빈 기자 -
의사 절반 이상은 수도권서 근무… 지방 의료서비스 ‘불충분’
국내에서 활동하는 전체 의사의 절반은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형병원이 몰려있는 서울로 진료를 보러 방문하는 타 지역 환자의 비율이 36.6%로 높았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가 원인으로 지역별 1인당 연간 진료비 차이가 2.5배 벌어진 것으
2020-11-16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比 223명↑…서울 79명·경기 39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서울 등 수도권에서 128명이 발생하며 3일 연속 2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93명(해외유입 30명)이 확인돼 총 2만8769명(해외유입 4166명)으로 집
2020-11-16 편집국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이틀연속 200명대, 전일比 208명↑…수도권만 124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수도권에서만 124명이 발생하면서 이틀연속 200명대를 유지해 조만간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208명(해외유
2020-11-15 편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