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49세 백신 예약시 시간당 200만명 접속 가능… 대리예약 불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시간당 200만명까지 예약이 가능해진다. 대리예약이나 동시접속은 제한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와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먹통 사태' 등 오류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이

    2021-08-05 손정은 기자
  • 델타플러스까지 '변이' 공포 확산… 부스터샷 필요한데 국산 백신 언제?

    국내서 처음 델타플러스 변이 확진자가 나오면서 부스터샷(추가접종)에 대한 대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백신 물량 확보가 중요한만큼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빠른 성공도 관건이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백신으로 임상단계에 진입한 곳

    2021-08-04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다.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2021-08-04 손정은 기자
  • '델타플러스' 감염 국내 첫 확인… 돌파감염 우려까지 더해져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2건이 확인됐다. 이들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두 차례 예방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향후 4차 대유행 확산세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3일 중앙방역대책

    2021-08-03 손정은 기자
  • 화이자·모더나 가격 올린다는데… 국산 mRNA 백신 내년에 나올까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의 가격을 올리면서 한국도 내년 도입 물량부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산 백신 개발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가 EU에 공급하는 백신 1회분의 가격을 기존 대비 각각 25%, 10%

    2021-08-03 손정은 기자
  • AZ 백신 118만회분 내일 도입… 이달 총 2860만회분 공급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회분이 3일 공급되면서 8월에 총 2860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백신별로는 코백스(COVAX)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

    2021-08-02 손정은 기자
  • 독감 백신 첫 국가출하승인… 올해 2800만명분 출하 전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처음으로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87만8000명분을 국가출하승인 했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백신이 유사한 시기에 접종되는 점을 고려해 독감백신이 집중 접종기간(10∼11월)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10월 말

    2021-08-02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라질서 허쥬마·트룩시마 입찰 성공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2년 연속으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지난해에 트라스투주맙 입찰에서 2개 업체를 선택했던 브라질 연방정부가

    2021-08-02 손정은 기자
  • GC녹십자, 日돗토리대와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GC녹십자는 일본 돗토리대학교와 'GM1 강글리오시드증(이하 GM1)'의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GM1은 유전자 결함에 따른 체내 효소 부족으로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 당 1명

    2021-08-02 손정은 기자
  • 빅5 제약사, 코로나 여파에도 나란히 연매출 1조 예약… R&D 투자도 확대

    주요제약사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나타냈다. 다만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한 곳이 많았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상위 5개 제약사의 2분기 누적 매출이 5000억원대를 넘기면

    2021-08-02 손정은 기자
  • 종근당, 2분기 영업익 7.2% ↓… 글로벌 임상으로 R&D 비용 증가

    종근당은 2분기 주력 제품의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R&D 비용 등의 영향에 따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종근당은 2분기 영업이익이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8억원으로 4.3% 증가하고 당기순이

    2021-07-30 손정은 기자
  • 건보공단, ‘성석교회·IM선교회’ 각각 2억씩 치료비 구상권 청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19 집단발병과 관련해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와 IM선교회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성석교회와 IM선교회가 방역지침을 어기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해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공단이

    2021-07-30 박근빈 기자
  • ‘땡볕 노출’에 콜드체인 깨질라… 의협 “정부가 백신 배송원칙 묵살”

    8월 초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물량 중 일부가 각 지자체로 일괄 배송해 위탁의료기관이 직접 보건소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경우, 백신 이송 및 보관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콜드체인’이 깨질 우려가 크다.30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

    2021-07-30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 2분기 영업익 28.8 ↓… 백신 해외매출은 고성장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8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28.8% 감소했고,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8억원, 75억원을 기록했다.별도

    2021-07-30 손정은 기자
  • 수급 불안감 속 18~49세 내달 말 접종… 집단면역 '중대 기로'

    4차 대유행 확진자가 많이 포진된 만 18∼49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8월 26일부터 진행된다. 그간 백신 수급 문제가 엉켜 공백기가 길었지만 지금은 집단면역 형성의 기로에 선 상황으로 8~9월 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 하반기 접종계획은 ▲9월

    2021-07-30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