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톡스 '코어톡스' 뇌졸중 후 상지 근육경직 치료 우수성 입증

    메디톡스는 내성 위험성을 낮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임상 3상시험 결과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재활의학분야 대표학술지인 '미국 재활의학회지(APMR)'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코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 중 효능에 관여하지 않는 비독소

    2020-06-30 손정은 기자
  • 종교시설발(發) 집단감염 확산세… 수도권 교회 주의보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왕성교회,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관련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추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정오 기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 수는 28명이

    2020-06-29 박근빈 기자
  • 政,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본격화… 1만명 임상정보 확보 목표

    국내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이 1만명의 임상정보를 기반으로 현실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희귀질환 환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2년간(202

    2020-06-29 박근빈 기자
  • “중증환자 올리고 경증환자 내려야”… 政, 4기 상급종병 기준 확정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이 깐깐해졌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4기 상급종합병원은 현재 3기 기준 대비 중중환자를 더 받고 경증환자를 줄여야 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2021~2023년)을 위한 기준을 확정했다. 관

    2020-06-29 박근빈 기자
  • PTSD 환자, 최근 5년간 ‘45.4%’ 급증세… 20대 여성 ‘가장 취약’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를 겪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 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5~2019년간

    2020-06-29 박근빈 기자
  • 삼성서울-충북대병원 연구진 “장애인 유방암 검진, 형평성 제고 시급”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발생률 높은 암 중 하나로 연평균 4.5%씩 증가 중이다. 이러한 문제로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만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 마다 무료로 유방촬영술을 통한 유방암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

    2020-06-29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2명…누적 1만2757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다소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30명, 해외유입 12명이 발생해 총 누적확진자는 1만2757명(해외유입 1562명)을 기록했다고

    2020-06-29 정책팀 기자
  • 진행성 위암, 5cm아닌 ‘1cm’ 절제해도 재발률 차이 無

    위암을 수술할 때 최대한 위를 보존할수록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지만, 보이지 않은 암세포가 주변에 퍼져있을 수 있어 통상 암보다 위쪽으로 2~5cm 정도 간격을 두고 위를 절제한다. 이는 국제 표준 위암 수술 가이드라인 내용이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

    2020-06-29 박근빈 기자
  • KMI, 대구지방경찰청과 ‘건강사랑 나눔’ 협약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대구지방경찰청과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을 위한 ‘건강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경찰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

    2020-06-29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서 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 관련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제시하는

    2020-06-29 손정은 기자
  • ‘첩약 급여화’ 두고 치솟는 갈등… 醫 “철회 없으면 파업 강행”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첩약 급여화 시법사업을 추진하는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의사들이 거리로 나와 집회를 열었다. 관련 정책이 철회되지 않으면 파업으로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28일 대한의사협회는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

    2020-06-28 박근빈 기자
  • 서울 왕성교회발(發) 집단감염 확산세… ‘최소 13명’

    서울의 주요 대형교회 중 하나인 관악구 소재 왕성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망 가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최소 1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6일 서울시와 경기도 등 각 지자체 방역당국에 따르면, 왕성교회 교인 1명이

    2020-06-26 박근빈 기자
  • 재외국민 원격의료 시행, 병협 ‘찬성’ VS 의협 ‘반대’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임시허가를 승인했다. 임시허가의 내용은 국내 의료기관이 전화‧화상 등을 통해 재외국민에게 의료상담‧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요청 시 처방전을 발급한다는 것이다.이를 두고 병원계와 의료계 입장이 엇갈

    2020-06-26 박근빈 기자
  • 동아ST-주빅, 마이크로니들 제형 공동연구 계약 체결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개발 기업인 주빅은 전문의약품 개발기업인 동아ST와 함께 기존 주사 제형 제품을 마이크로니들 제형으로 전환하는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주빅과 동아ST는 기존 주사 제형 제품의 마이크로니들 제형 연구를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하고

    2020-06-26 손정은 기자
  • 첩약 급여화가 뭐길래… ‘의료계VS한의계’ 코로나 시국에 ‘밥그릇 싸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불씨가 꺼지지 않는 가운데 의료계와 한의계 간 역대급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전에 없었던 감염병 비상시국 속 종식을 위한 화합이 아닌 밥그릇 싸움으로 인한 분열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논란의 중심은 ‘첩약 급여화’다. 첩약은 여러

    2020-06-2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