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15만톤 해외 원조 '역대 최대' … 17개국에 15만톤 보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17개국의 난민, 강제 이주민, 영양결핍 아동 등 총 818만명을 대상으로 15만톤의 쌀을 지원한다.지난해는 식량원조 규모를 10만톤으로 확대해 아프리카와 중동 등 11개국의

    2025-02-18 최은서 기자
  • 관세전쟁에 불안해진 공급망 … "핵심광물에 연 500억 투입"

    정부가 전기차‧반도체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로 활용되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민간 투자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18일 광해광업공단 등 공공기관과 해외자원산업협회 등 민간 협단체‧기업과 합동으로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핵

    2025-02-18 최은서 기자
  • K-푸드 플러스 수출 140억달러 달성 '목표' … 비관세장벽 대응

    정부가 급변하는 통상환경 변화에 K-푸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올해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 14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시장과 품목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연계한 마케팅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

    2025-02-18 최은서 기자
  • 트럼프發 '통상 전쟁'에 정부 지원 확 푼다 … 3대 패키지로 '총력 대응'

    정부가 올해 상반기는 비상상황 극복과 수출 상승 모멘텀 유지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미국 신정부 출범, 고금리·환변동 지속, 첨단산업 경쟁 과열 및 글로벌 공급과잉의 3각 파고가 겹쳐 상반기 수출이 고전할 것으로 전망

    2025-02-18 최은서 기자
  • "다음달 법인세 신고·납부하세요" … 12월 결산법인 115만곳 대상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 내달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18일 작년 법인세 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 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으로 모두 115만여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법인세 신고 대상은 전년(1

    2025-02-18 임준환 기자
  •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 40조 넘어섰다 … 1년새 3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지정 가입자수가 630만명을 넘어섰다. 적립금 역시 40조원을 돌파했다.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18일 공시한 '디폴트옵션 수익률 등 현황 공시'에 따르면 디폴트옵션 가입자수는 지난해 말 기준 631만명으로, 전년(479만명)에 비

    2025-02-18 김성웅 기자
  • 전국에 내수 한파 몰아쳤다 … 지난해 17개 시도 일제히 소매판매 감소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서 소매판매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모든 시도에서 소비가 감소한 것은 통계를 집계한 2010년 이래 15년 만에 처음이다.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작년 전국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

    2025-02-18 임준환 기자
  • 강남에도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 7개 지자체에 26억 지원

    국토교통부가 서울과 세종, 경기(판교·안양), 충남(천안), 경북(경주), 경남(하동), 제주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6억원을 지원한다.국토부는 18일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자율차를 활용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로 국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기

    2025-02-18 임준환 기자
  • 작년 해적활동 '소말리아·아덴만'서 8배 증가 … 승선자 피해도 27% 늘었다

    지난해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서 발생한 해적 활동이 전년보다 8배나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해적 활동에 따른 승선자 피해도 2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4년 전 세계 해적사건 발생 동향'에 따르면 작년 해적 사건은 116건으로

    2025-02-18 임준환 기자
  • 에너지 공기업 특허 146건, 민간기업 91곳에 무상으로 나눈다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공기업들이 민간기업 91곳에 146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1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에너지 공기업 11곳과 '2025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술나눔에 참

    2025-02-18 최은서 기자
  • 1월 車수출, 49.9억달러로 '역대 2위' … 하이브리드차 최고실적 경신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4일 줄었지만 1월 수출액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4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도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6% 감소

    2025-02-18 최은서 기자
  • [국토교통부 人事] 문기성 피해보상지원과장

    ◇과장급 인사▲12.29여객기사고피해자지원단 피해보상지원과장 문기성

    2025-02-18 임준환 기자
  • N-경제포커스

    하루 885억씩 자식세대 짐 … 연금개혁, 첫 국정협의회서 돌파구 찾을까

    연금 개혁이 지지부진한 사이 연금 재정이 매일 885억원, 연간 32조원의 적자가 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연금개혁 시급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다. 오는 20일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연금개혁 방향성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담판이 지어질지 주목된다. 

    2025-02-18 김성웅 기자
  • N-경제포커스

    월급쟁이 낸 근로소득세, 법인세 역전 눈앞 … "요지부동 낡은 세법 고쳐야"

    지난해 직장인들이 납부한 근로소득세가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와 비슷한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 급감 영향으로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한 가운데 구멍난 나라 곳간을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으로 채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직장인의 세 부담이 과도한 상

    2025-02-18 임준환 기자
  • 면플레이션에 외식비 부담 커졌다 … 서울 자장면 한 그릇 7500원

    면플레이션(면요리 가격 상승세)이 가속화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수입단가가 높아지면서 원가 부담이 커지고 인건비, 가게 임대료, 전기·수도세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2025-02-18 최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