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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어 부산지역 저축은행도 1시간 영업 단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에 이어 부산 지역 저축은행도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저축은행중앙회는 부산 소재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영업 단축은 시간 변경에 따
2020-12-16 윤희원 기자 -
하나금융,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청라 연수원 지원
하나금융지주는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하나글로벌캠퍼스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드림타운 내에 조성된 그룹 인재 육성 연수 시설이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5배에 달하는 17만 6107㎡
2020-12-16 이나리 기자 -
오렌지라이프, 에비드넷과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업' 협력
오렌지라이프가 헬스케어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기업 에비드넷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렌지라이프는 에비드넷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
2020-12-16 전상현 기자 -
은행 노사관계 '연말 한파'…낙하산 인사·경영진 용퇴·임단협 충돌
은행권이 연말 인사와 희망퇴직, 임금 단체협상등 사안마다 대립각을 세우면서 노사 관계가 얼어붙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NH농협‧하나‧IBK기업은행의 노사 간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 임단협 실무교섭을 진행 중인 NH농협지부는
2020-12-16 이나리 기자 -
"보험사 경영진 보상체계 변화 필요… 인센티브 확대해야"
보험회사 경영자들의 기업가치 향상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보상체계 설계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보험회사 경영자에 대한 보상체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국내 보험사 임원 보수는 ▲기본
2020-12-16 전상현 기자 -
깜깜이 부실 폭탄 언제 터질까… 시중은행, 불안감 확산
금융권이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출만기 및 이자유예 조치 연장 가능성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애초 지난 9월까지였던 제도가 내년 3월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추가 연장 가능성이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은행권에서는 "깜깜이
2020-12-16 최유경 기자 -
금융위,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추진… 자회사 소유·일반인 건강관리 등 허용
금융위원회가 보험업권의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회사 소유규제 정비,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허용 등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16일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먼저 금융위는 보험회사가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등 자회사를 소유
2020-12-16 전상현 기자 -
거리두기 강화로 비대면 결제 30% 넘어… 카드사, 온라인 공략 집중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대면 카드결제는 감소하고 비대면 결제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카드사들은 비대면으로 몰리는 쇼핑 수요에 맞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고객 잡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3분기 전체카드
2020-12-16 윤희원 기자 -
신한은행, 베트남에 지점 3곳 추가… 영업채널 총 41곳 보유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9군 지점과 투띠엠지점, 하노이시에 스타레이크 지점 3곳을 추가로 연다고 16일 밝혔다.9군 지점과 투띠엠 지점이 위치한 호치민 동부 지역은 2017년부터 혁신 도시로 지정돼 개발이 이뤄져 왔다. 내년에 투득
2020-12-16 이나리 기자 -
삼성카드, 1000억 규모 'ESG채권' 발행… 중소가맹점 지원
삼성카드는 중소 가맹점 지원 등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사회적 가치 증대에 중점을 둔 채권이다.이번
2020-12-16 윤희원 기자 -
은행 신용대출 막히자 풍선효과 우려… 2금융권 “타깃 다르다”
금융당국이 1금융권에 대한 대출규제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2금융권으로의 풍선효과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신용대출이 연말까지 강도높게 제한되면서 풍선효과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2금융권은 유입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부실 우려를 일축했다.16일
2020-12-16 이대준 기자 -
우리은행, 롯데멤버스와 디지털 혁신 금융상품 개발 '맞손'
우리은행은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멤버스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금융과 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융복합 금융상품 개발부터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협력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
2020-12-16 이나리 기자 -
보험업계, 연말 감원 칼바람…코로나 대면 영업 위축·자본확충 '2중고'
올해 연말 보험업계 감원 칼바람이 거세다.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위축되는 등 영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보험업계는 선제적인 몸집줄이기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에 인수된 푸르덴셜생명은 이날까지 희망퇴직을 신청받는 것으로 알려
2020-12-16 전상현 기자 -
한은 "은성수, 중앙은행 역할 부정" 비판… 금융위와 갈등 재점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두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의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개정안은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의 전자지급거래청산기관 감독권을 금융위에 부여하는 게 핵심이다. 한은은 지급결제제도 관리, 운영의 주체는 한은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nb
2020-12-15 최유경 기자 -
11월 코픽스, 한달 만에 0.03%p 올라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의 금리가 한 달 만에 반등하면서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일부 오른다. 은행연합회는 11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0.9%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올랐다고 15일 공시했다.코픽스는
2020-12-15 이나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