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이 기간산업 협력사 운영자금 대출을 4월 말까지 약 3개월 연장한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은 28일 산업은행에서 제24차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간산업협력업체들에 대해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해당 대출프로그램은 기간산업 생태계의 핵심적 기반을 구축하는 중소·중견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초에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93개 업체에 272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