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절반 “올해 경영환경, 작년보다 어려울 것”

    소상공인의 절반은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생활밀접업종(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과 제조업종 등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결

    2025-01-08 김재홍 기자
  • LG전자, 역대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쇼크’ … 남는 게 없다

    LG전자가 작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기대에 못 미치는 영업이익으로 ‘어닝쇼크’를 냈다. 생활가전 구독 사업 등 신사업 호조로 매출이 성장했지만 분기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뚝 떨어지며 수익성은 후퇴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향후 고부가 포트폴리오 확보로 전통

    2025-01-08 윤아름 기자
  • CJ대한통운, 자녀 학자금에 건강검진까지… 60억 투입해 택배기사 복지 강화

    CJ대한통운이 작년 2만2000여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7대 복지 지원을 위해 60억원을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개인사업자인 택배 종사자 상생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2년 학자금 지원제도를 전격 도입했다. 2012년 시작된

    2025-01-08 이보현 기자
  • 캐즘 끝이 안 보인다… 배터리社, 신용도 강등 위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놓였다. 재무건전성 판단지표가 신용등급 하향 트리거(방아쇠) 기준을 이미 벗어난 상황으로, 실적 부진이 계속될 시 신용도 강등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8일

    2025-01-08 김보배 기자
  • [속보]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1461억원 ‘어닝쇼크’

    LG전자가 2024년 4분기 매출 22조7775억원, 영업이익 146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3% 감소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한편, 누적 기준으로

    2025-01-08 윤아름 기자
  • [뉴데일리 창간 20주년 특별기획-첨단기술 현장서 '신(新)국부'를 보다①]

    '인간 형태'로 더 진화한 AI, CES 현장서 증명… 10년 내 제조업 경쟁력 판 흔들린다

    글로벌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열린다. CES는 독일 베를린 ‘IFA’,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 가운데서

    2025-01-08 라스베이거스=이가영 기자
  • 중기중앙회, 'CES 2025' 참관… “韓 중소기업 혁신 확인하는 자리”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했다고 8일 밝혔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술 박람회로, 첨단 기술 트렌드를 소개

    2025-01-08 김재홍 기자
  • 제주항공 참사로 드러난 국내항공사 MRO 역량… “해외 의존 줄여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내 항공사의 MRO(유지·보수·정비) 역량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이 자체 시설을 갖추고 정비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LCC에 대한 자체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2025-01-08 이보현 기자
  • 중국으로, 미국으로… 현대차그룹 글로벌 진출 사활

    현대차그룹이 올해 내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과 미국 등 해외 투자를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은 미국에 강판 제품 등을 생산하는 대형 제철

    2025-01-08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