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 "마부정제 마음으로 위대한 포스코 완성하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마부정제(馬不停蹄·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마음으로 위대한 포스코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와 협력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

    2017-01-02 옥승욱
  • [신년사]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글로벌 일류기업 향해 큰 그림 펼치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구조적 혁신과 강한 실행력으로 2018년 기업가치 30조 달성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자"고 주문했다.SK이노베이션의 사령탑을 맡은 김준 총괄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계열 신

    2017-01-02 조재범
  • 1년 이상 빈집 철거 지원… 인천, 강화·옹진 농어가 150만원씩

    인천시가 새해를 맞아 2017년 농어촌 소재의 빈집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강화, 옹진 농어촌의 거주자 없이 1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이다.인천시는 2017년 53동(강화18, 옹진35)의 빈집정비를 위해 총 사업비 9천만원(시비50%, 군비50%)을 확보했다고

    2017-01-02 김희진
  • '수출 부진' 한국지엠, 12월 5만4281대 판매... 전년比 11.5% ↓

    한국지엠이 2016년 12월 내수에서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지만, 수출 감소 여파로 전체적으로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이같은 경향은 연간 실적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돼 내수와 수출의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12월 내수에서 1만8313

    2017-01-02 이대준
  • 현대·기아차, 올해 판매목표 825만대의 의미는?... 현재·미래 '쌍끌이' 공략

     현대·기아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로 825만대를 제시했다. 신규 수요 창출 등 적극적 판매 확대 전략을 이어가면서 미래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2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신년사에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로 825만대를

    2017-01-02 지현호
  • [신년사] 이상운 효성 부회장 "4차산업 전환기, 변화·혁신 적극적으로 추진하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효성이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한다.이상운 부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2017년도 시무식에서 "올해는 효성 역사에 반세기를 여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

    2017-01-02 안유리나
  • [신년사] 구자열 LS 회장 "멀리 내다보고 내실을 다지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멀리 내다보고 철저하게 준비해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일 2017년도 신년사에서 "올해를 LS그룹이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올 한해 '3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

    2017-01-02 이지완
  • [신년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4차 산업사회 선도하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4차 산업사회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일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4차 산업사회 선도'로 정했다. '4차 산업사회'란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

    2017-01-02 이대준
  • 마사회, 신년 숙제 버겁다… '조직 안정-의혹 해소-먹거리 발굴' 첩첩산중

     이양호 마사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 보다는 조직안정에 방점을 뒀다.이 회장은 우선 전임 회장이 추진해왔던 말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외국인 전용 장외발매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 최순실 게이트 연루설로로

    2017-01-02 박종국
  • [신년사]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수익성 극대화로 고객 신뢰 회복하자"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017년은 우리 회사에 있어서 분수령이 될 중요한 해로, 지독한 불황의 끝에서 마지막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았던 현대상선에게 2017년은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게 유 사장의 말이다.&n

    2017-01-02 안유리나
  • 마음은 벌써 콩밭에… 박원순·남경필·안희정·원희룡, 신년 메시지 '결심'

    박원순, 남경필, 안희정, 원희룡 등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새해 인사를 통해 대선 출마를 암시한 정치적 행보를 보였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암울한 시대와 위대한 역사가 교차하고 있다"면서 "이제 시대교체의 때가 됐다. 보

    2017-01-02 김희진
  • 한일시멘트, '영등포공장 폐쇄' 막바지... '부천공장 설비 개선' 대체

    한일시멘트가 약 47년간 운영했던 영등포공장을 매각한 가운데 막바지 철수 작업에 한창이다.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말 영등포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올해 설 이전까지 사무실 등도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6월 서울 구로구 개봉동 소재 영등

    2017-01-02 이지완
  • [신년사] 이웅열 코오롱 회장 “황제펭귄의 배려·협력 '허들링' 실천하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황제펭귄이 남극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배려하며 협력하는 '허들링' 정신을 올해의 경영지침으로 제시했다. 코오롱그룹은 2일 과천 코오롱타워 대강당에서 사장단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을 가졌

    2017-01-02 이대준
  • [신년사]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불확실성 증대… R&D 집중해야"

    LG화학의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전달했다.2일 박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연구와 개발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 부회장은 지난해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 목표

    2017-01-02 윤희성
  • 産銀, 금융기관 최초 '적도원칙' 채택… 환경파괴-사회갈등 최소화

    산업은행은 2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협회에 가입, 이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적도원칙이란 금융지원 대상 프로젝트의 건설·운영과정에서 예상되는 환경파괴 및 사회갈등의 최소화를 위해 금융기관과 사업주가 준수해야할 10개의

    2017-01-02 최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