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오는 BYD ③]

    R&D 인력만 10만명 … 배터리 내재화 가뿐 성공

    BYD(비야디)가 2025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에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BYD가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차(車) 시장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YD는 배터리·모터·전자제어 시스템 등 핵심 부품

    2024-11-24 김보배 기자
  • [한국 오는 BYD ②]

    [르포] 축구장 75개 크기 선산공장 가보니… 하루 1200대 거뜬

    워렌 버핏 ‘특출한 기업’ 평가, 매월 전기차 판매 신기록 갱신, 2023년 친환경차 판매량 300만대 돌파, 친환경차 누적 1000만대 생산, 점유율 이어 매출로도 테슬라 추월….‘전기차 1위·배터리 2위’ 중국 딥테크 기업 BYD(비야디)가 세운 기록들이다. BYD

    2024-11-24 김보배 기자
  • [한국 오는 BYD ①]

    지금까지의 '중국車'는 잊어라… '야심만만'

    중국 딥테크 기업 BYD(비야디)가 2025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급성장한 BYD는 자사 차량탑재 배터리 안전에도 확고한 자신감을 비치고 있다. 전기차 화재로 인해 더욱 높아진 국내 소비자 눈높이를 충

    2024-11-24 김보배 기자
  • 노란우산 가입자 68.5% “소득공제 한도 늘려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2225명을 대상으로 ‘노란우산 제도개선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소기업·소상공인의 퇴직금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10명 중 7명(68.5%)이 소득공제 한도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적정

    2024-11-24 김재홍 기자
  • 민간 기업 불황의 늪인데…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마저 사상 최저로

    안정된 일자리로 평가받는 공공기관에서 올해 정규직 청년 채용이 최근 4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2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339개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정규직은 1만3347명으로 집계됐다. 15~34세의 청년

    2024-11-24 이가영 기자
  • 한경협 “상속세 완화, 국민소득·기업가치 높여… 개편 시급”

    상속세 완화가 장기적으로 국민소득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4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지인엽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상속세의 경제효과에 대한 실증분석’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상속세수 10% 감소하는 경우 1인당 국내총

    2024-11-24 이가영 기자
  • 중국발 공급과잉 위기인데… 창사 56년만에 파업 결행하려는 포스코 노조

    포스코가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가뜩이나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한 가운데 노사 간 임금협상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포스코를 바라보는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25일

    2024-11-24 이가영 기자
  • LX판토스, 제1회 봉사의 날 개최… “사회적 책임 다한다”

    LX판토스는 ‘이웃과 함께, 세상을 연결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2일 제1회 ‘LX판토스 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LX판토스는 매년 11월 22일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봉사의 날(V-day)’로 정했다.&nbs

    2024-11-24 김재홍 기자
  • 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 600만 돌파… LCC 중 최단기간

    이스타항공은 누적 탑승객이 지난 22일 기준,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단기간인 20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이 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9월 500만 명 돌파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는 순조로운 항공기 도입과 취

    2024-11-24 김재홍 기자
  • '삼전, 드디어 빛 보나'…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HBM 승인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승인을 빠르게 추진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삼성의 HBM 공급이 조만간 개시될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23일(현지시간) 홍콩 과학기술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2024-11-24 이가영 기자
  • 최태원 회장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 '디자인 사고'로 대처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의 도래, 탄소배출 감축 등 심화되는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최태원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디자인이

    2024-11-22 장소희 기자
  • 두산그룹 사업 재편 넉달만에 본궤도… 내달 12일 주총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하는 두산그룹의 사업 지배구조 재편안이 금융당국 승인을 받았다. 최초 발표 때와 비교해 포괄적 주식 교환을 철회하고 합병비율을 변경하는 등 소액주주가 유리하도록 방향을 바꾼 점이 눈에 띈다. 두산로보

    2024-11-22 이가영 기자
  • LG화학 "2028년 ROE 10% 이상, 배당성향 30% 상향"

    LG화학이 22일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을 제외하고 2030년까지 매출 50조원을 목표로 한다. 또한 매출 중 3대 신성장 동력의 비중을 50%까지 상향한다. 또한 배당 성향을 30%

    2024-11-22 김병욱 기자
  • ㈜LG, 5000억 규모 자사주 2026년까지 전량 소각

    LG그룹이 전사적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LG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22일 공시했다. 포함된 주요 주주환원 정책으로는 ▲자사주 전량 소각 ▲배당정책 개선 ▲중간(반기) 배당 실시 등이다.&nb

    2024-11-22 이가영 기자
  • 효성, 대한전선과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맞손

    효성이 대한전선과 손잡고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효성은 효성중공업·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우선 효성중공업은 대한전선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설비 자

    2024-11-22 설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