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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협력업체에 1조8767억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납품대금 1조8767억원을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6개 계열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
2021-02-02 박상재 기자 -
국내 완성차 5社, 지난달 59만7183대 판매… 전년比 4.7%↑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가 코로나 확산 여파를 이겨내고 견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성수기인 연말에 계약된 물량과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덕분으로 분석된다.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59만7183대를 팔았다. 지난해 1월(56만9929대)과
2021-02-01 박상재 기자 -
아우디, 최상위 스포츠카 'R8 V10' 출시… 2억5757만원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4일 최상위 스포츠카인 ‘R8 V10 퍼포먼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R8 V10 퍼포먼스는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레이싱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5.2L 휘발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m
2021-02-01 박상재 기자 -
BMW, 고성능 'M' 입지 강화… 신차 7종 투입
BMW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 ‘M’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신차 7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은 “올해 뉴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뉴 M3 ,뉴 M4, 뉴 M135i 등 7종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라인업을 34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BMW
2021-02-01 박상재 기자 -
전기차 화재 속수무책… 진화도 어렵고 원인도 모르고
자동차 업계가 올해를 전기차의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한 가운데,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잇따른 원인불명의 화재 사고와 진압 및 구조의 어려움 등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할 뾰족한 방법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약 14만대에 이르는 상황에
2021-02-01 박상재 기자 -
현대차, 745억 펀드 설립… 스타트업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제로원 2호 펀드’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2018년 처음 선보인 뒤 1호 펀드를 설립, 지분 투자와 공동연구 등을 이어온 바 있다.2호 펀드는 총 745억원 규
2021-02-01 박상재 기자 -
정의선, 싱가포르 총리 만나 '미래 모빌리티' 논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방문 기간 리셴룽 총리와 찬춘싱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잇달아 면담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관련 진행
2021-01-29 박상재 기자 -
쌍용차, 지난해 영업손실 4235억… 적자폭 확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키우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 충격에 따른 판매 감소와 생산 차질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손실 423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019년(영업손실 2819억원)과 비교해 손실 폭이 커졌다. 같은
2021-01-29 박상재 기자 -
현대위아, 지난해 영업익 719억… 전년比 29.4%↓
현대위아가 지난해 코로나 사태에 따른 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현대위아는 지난해 영업이익 71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019년(1019억원) 대비 29.4% 줄어든 규모다.이 기간 매출액은 9.9% 감소한 6조5922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01-29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 QM6, 지난해 2만7811대 판매… 국내 LPG 車 1위
르노삼성자동차의 액화석유가스(LPG) 연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e’가 관련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2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 LPe는 지난해 2만7811대 팔렸다. 이는 국내 LPG 차량 중 가장 많은 판매 대수다.특히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2021-01-29 박상재 기자 -
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몰빵 벗었다… 벤츠·폭스바겐 등 55%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자동차운반선(PCTC) 사업 매출액에서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PCTC 매출액 중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비중은 55%를 기록했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 충격과 어려운 경영 여건
2021-01-29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 노조, 쟁의행위 투표 강행… "구조조정 방어"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노조)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강행한다.29일 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노조 측은 “파업이 아니라 희망퇴직 등 사측의 구조조정에 대한 방어권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왜 파업을 할 수
2021-01-29 박상재 기자 -
쌍용차, HAAH에 매각 유력… "산은 2500억 지원해야"
쌍용자동차가 P플랜으로 돌입하기로 하면서,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로의 매각이 유력해졌다. 대신 산업은행이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었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예병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단기 법정관리 돌입을 공식화했
2021-01-29 옥승욱 기자 -
현대차 '애플카' 선택은?… 이르면 내주 윤곽
이르면 내주 현대차의 '애플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세계 최대 IT기업 애플이 전기차 협업을 요청한 가운데 정의선 회장의 '답'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다.현대차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1개월 이내 재공시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2021-01-28 옥승욱 기자 -
현대모비스, 4분기 영업이익 7023억원… 전년比 10.7%↑
현대모비스가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 호조를 보였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0조6764억원, 영업이익 7023억원을 올렸다고 28일 발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2.6%,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규모다. 당
2021-01-28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