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4년 연속 편입

    삼성물산이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올해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기업의 지속가능경영지수를 평가하는 DJSI는 글로벌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2020-11-16 안종현 기자
  • ㈜한화, 3분기 영업익 6361억… 전년比 64.1%↑

    ㈜한화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6724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4.1%나 증가했다.자체사업 및 금융·유화·방산분야 주요 자회사의 실적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늘었

    2020-11-13 유호승 기자
  • 내년 'GS' 이름값 628억… 칼텍스 ↑, 리테일·건설 ↓

    GS그룹이 내년 경영전망에 대해 GS칼텍스는 ‘맑음’으로 GS리테일과 GS건설은 ‘흐림’으로 제시했다.지주사인 ㈜GS는 지난 12일 GS칼텍스와 GS리테일, GS건설 등 3대 핵심 계열사의 내년 브랜드사용료 계약을 공시했다. GS는 계열사의 내년도 예상 매출액(광고선전

    2020-11-13 유호승 기자
  • GS그룹, 외부영입 3명 등 30명 임원인사… “불확실성 대비해 안정에 방점”

    GS그룹이 외부영입 3명 등 30명에 대한 2021년도 임원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제기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 보다 일찍 인사를 발표했다.GS는 이날 ▲대표이사 선임 및 부사장 승진 4명 ▲외부영입 3명(부사장 2명

    2020-11-12 유호승 기자
  • '-29%' 100대 기업 영업익 곤두박질… 그래도 투자는 늘렸다

    국내 100대 기업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했음에도 예년 수준의 투자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때보다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유망분야를 적극육성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 중인 모습이다.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2020-11-11 유호승 기자
  • '헤지펀드' 상법 뒤에서 웃는다… "전세대란급 혼란 부를 것"

    정부와 여당이 기업장악3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세대란급 혼란이 초래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800여 상장사 모임인 한국상장사협의회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규제법 도입에 따른 문제점 및 합리적 대안'

    2020-11-10 박소정 기자
  • 한화, 9곳 해외 무역법인 '글로벌 영업기지' 활용 가닥

    ㈜한화가 최근 국내 무역부문 사업재편에 이어 해외 무역법인 9곳 활용도 높이기에 고심하고 있다.계속된 업황부진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만성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축소나 처분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앞서 국내에서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도

    2020-11-10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2021년 점자달력 4만부 무료 기증

    한화그룹이 ‘2021년 점자달력’ 4만부를 제작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된 점자달력 기증은 이번 회까지 포함해 누적부수 80만부를 달성했다.한화 점자달력은 도움을 호소하는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김 회장

    2020-11-10 유호승 기자
  • 전경련, 청년절망 3법 우려… "입법 시 신규채용 어려워"

    청년 일자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회에 청년절망 3법이 계류 중이라며 현재 실업상황을 심화시킬 우려가 큰 3개 법안과 관련된 자료집을 냈다.청년절망 3법은 ▲실업·해고자 노조가입 허용 등 정부 노조법 개정안 ▲한달 이상 근속시 퇴직급여 지급법안 (

    2020-11-09 유호승 기자
  • ㈜한화, 충청도 주민 위해 6000만원 상당 농산물 구매

    ㈜한화가 가을철을 맞이해 충청도 소재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한화 보은사업장은 코로나19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보은군 농가를 위해 대추 1.2톤과 사과 2.8톤 등을 구매했다. 이 농산물은 복지

    2020-11-09 유호승 기자
  • '한화클래식' 내달 12·16일 개최… 네이버 생중계

    한화그룹이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이 다음달 12·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많은 공연들이 취소나 연기되고 있지만,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임선혜와 국내외에서

    2020-11-09 유호승 기자
  • 4대그룹 총수, 2개월만에 또 회동…"이재용 위로·美 대선 논의"

    4대그룹 총수들이 2개월만에 또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선한 이번 만남에선 최근 부친상을 당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위로하고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영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

    2020-11-08 옥승욱 기자
  • 대한상의 “바이든 시대, 경제 통상 불확실성 줄고 글로벌 교역량 증가”

    대한상공회의소가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경제 통상 불확실성이 줄고 글로벌 교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상의는 8일 산업계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경로별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보고서는 “

    2020-11-08 유호승 기자
  • 경제계, '집단소송법·징벌적 배상제' 전면 재검토 요구

    정부의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배상제 도입 움직임에 맞서 우리 경제계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등으로 생존의 기로에 선 기업들에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악법’이라는 이유에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법무부에 집단소송법 제정안 및 상법 개정안에 관한

    2020-11-08 유호승 기자
  • [바이든 당선] 보호무역·환경정책 등 대비해야… 수출 '긍정적'

    미국 대선이 사실상 조 바이든 당선자의 승리로 마무리된 가운데, 산업계는 미국 보호무역·환경정책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 수출의 핵심인 반도체 분야의 호재가 예상된다. 바이든 당선자도 국익을 중심에 둔 전략을 앞세워

    2020-11-08 전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