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후루카와' 韓日합작사 설립… 구자열 회장 "관계 개선 물꼬 되길"
구자열 LS 회장이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한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LS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 ‘수페리어에식스(SPSX)’는 최근 일본 후루카와전기와 글로벌 권선 제조합작사 ‘에식스 후루카와 마그넷 와이어’를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사 지분은 S
2019-09-30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627억 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유통·물류 집중투자”
롯데그룹이 627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인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의 스타트업 투자법인인 롯데액셀러레이터 설립 이후 가장 큰 투자규모다.이 조합의 명칭은 ‘롯데-KDB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다. 출자에는 롯데쇼핑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
2019-09-30 유호승 기자 -
노소영 관장, 최태원 SK 회장과 이혼 3차공판도 ‘출석’… 반대 의지 피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27일 열린 최태원 SK 회장과의 이혼 소송 3차 공판에 출석했다. 반면 최 회장은 출석하지 않았다.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은 이날 오후 4시40분 407호 조정실에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은 비공개로 열렸
2019-09-27 유호승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내달 17일 상고심 선고… 항소심 판결 유지될 듯
신동빈 롯데 회장의 상고심 선고가 다음달 17일 내려진다. 법조계와 재계 등은 신 회장의 항소심 선고가 상고심에서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심에서 유죄를 인정 받아, 유무죄 여부를 판단하는 대법원에서 판결이 크게 번복될 가능성이 낮아서다.27
2019-09-27 유호승 기자 -
롯데, 안산에 ‘mom편한 놀이터’ 10호점 오픈… “창의적 놀이공간 조성”
롯데그룹이 경기 안산 분오어린이공원에 ‘mom편한 놀이터’ 10호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오픈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사장)과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2019-09-27 유호승 기자 -
“앞에선 재벌 비판, 뒤로는 장학 수혜”… 조국, 이호진 전 태광 회장 보석 탄원서 제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이호진 전 태광 회장의 보석을 탄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 장관은 과거 태광그룹 소속 재단에서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조국 장관에게 “재벌을 비판하던 사람이 재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는가
2019-09-26 유호승 기자 -
한화그룹, 청소년 창의력 향상 위한 '예술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화그룹은 '한화예술더하기'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여줄 수 있는 예술교육 도구(KIT)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일반부문에는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예술교육 강사, 학교교사,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 가능하다. 개인은 물론 4명 이하의 팀으로도
2019-09-26 엄주연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쉰들러와 소송 2심서 일부 패소… 회사에 1700억 배상 판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대엘리베이터 2대주주 쉰들러홀딩스가 벌이는 75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쉰들러의 일부승소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4부(부장판사 남양우)는 26일 쉰들러가 현 회장 등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 4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
2019-09-26 엄주연 기자 -
효성, 육군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귀환'에 1억원 지원
효성은 호국보훈활동의 일환으로 육군본부에서 제작하는 창작뮤지컬 '귀환'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금은 메세나협회·육군본부를 통해 지원되며, 취약계층 및 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1100장의 티켓나눔에 활용된다.창작뮤지컬 '귀환'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
2019-09-26 엄주연 기자 -
최태원 SK 회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소비자경험 바탕으로 목표치 근접”
최태원 SK 회장의 ‘디지털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험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SK의 최근 가장 큰 관심분야로 ‘디지털전환’을 꼽는다. 이에 따라 축적된 소비자경험을 바탕으로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26일 재계에 따르면
2019-09-26 유호승 기자 -
LS그룹 4개사,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 30일까지 접수
LS그룹 4개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채용규모는 100여명이다.26일 LS에 따르면 전선과 산전, 니꼬동제련, 엠트론 등 4개사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서는 각 계열사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2019-09-26 유호승 기자 -
“어려운 시기 속 경제교류 유대 재확인”… 韓日 경제인들의 절박한 호소
“한일 경제인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금까지 발전시켜온 경제교류 유대감을 재확인했다. 경제계는 양국을 잇는 가교로 보완관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한일 경제인들의 절박한 호소다. 정치외교적 문제에서 촉발된 한일 관계 악화에 경제인들이 목소리를 냈다. 양국이 극
2019-09-25 유호승 기자 -
염재호 SK 의장 “기업이 韓日 관계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한일 관계가 정치외교적 상황으로 갈등 국면에 있지만 경제 만큼은 동반자로 성장해야 한다.”염재호 SK㈜ 이사회 의장(前 고려대 총장)의 말이다. 그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한일경제인회의’ 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염 의장은 이날 좌장을 맡아
2019-09-25 유호승 기자 -
대한상의, ‘청년스타트업포럼’ 출범… 스타트업 창업·육성 적극 지원
대한상공회의소가 스타트업의 창업 및 육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년스타트업포럼’을 출범했다.대한상의는 2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청년스타트업포럼’ 출범식을 갖고 청년 기업인과 스타트업 애로사항 해결을 논의했다.행사에는 이효진 8퍼센트 대표와 김재연 정육각 대표,
2019-09-25 유호승 기자 -
총수·CEO 또 불려가나… 재계, 국감 소환에 '답답함' 호소
국회 국정감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재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올해 역시 기업인들을 국감 증인 신청 대상에 대거 포함시키면서 그동안 반복돼 온 '기업인 호통국감'이 재현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에서다. 최근 대내외적 악화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정치권 내부에서도 기업
2019-09-25 엄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