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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女임원 2022년까지 60명으로 두배 가량 확대
롯데그룹이 여성 임원을 60명으로 늘린다. 적극적으로 여성인재를 발굴해 양성해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10일 롯데와 여성가족부는 서울 잠실 롯데시그니엘에서 우수 여성인력을 고위직까지 성장시키기 위한 실천과제가 담긴 자율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2019-04-10 유호승 기자 -
'형제의 난'으로 악화된 관계 회복이 관건
삼촌 조정호, 조카 조원태 도울까?… '백기사'說 무성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경영권 승계 및 방어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진家를 도와줄 백기사가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의 빈자리를 대신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경영권 방어에 백기사가 절실한 상황이
2019-04-09 이대준 기자 -
노사간 입장 차이로 진통
효성그룹, 수익성 악화에 노조 반발 겹쳐 '험로' 예상
지난해 지주회사로 새출발한 효성이 올해 실적 회복을 통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목표 달성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수익성 악화로 회사 경영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노조 반발까지 겹치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노총 산하 효성화학 노조는 9일 오후부터
2019-04-09 엄주연 기자 -
SK그룹, ‘사회적가치 창출' 1조원으로 측정… 최태원式 실험 통했다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창출성과가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포럼 등 대내외 공식석상에서 사회적 가치의 필요성을 주창하는 최태원 회장의 다양한 실험이 열매를 맺고 있는 셈이다.9일 SK에 따르면 계열사들이 지난 2017년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1조원에 이른다
2019-04-09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어린이 교육문화 사업에 9억원 지원
롯데그룹이 어린이 교육문화 사업에 9억원을 지원한다.9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2021년까지 총 9억원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기존에 발간된 어린이책을
2019-04-09 유호승 기자 -
김동관 전무, 경영능력 주목
[한화 태양광①] 투자-M&A-수직계열화 성공… 세계 1위 '우뚝'
재생에너지 분야는 문재인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정책 중 하나이다. 정부는 최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오는 2030년까지 관련 산업에서 4만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100억 달러를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가운데 태양광 분야에서
2019-04-09 이대준 기자 -
GS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5억원 기탁
GS그룹이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탁했다.8일 GS에 따르면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4일 5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피해복구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GS리테일은 지난
2019-04-08 유호승 기자 -
형사재판 공소 기각되고, 9일 이명희·조현아 재판도 연기 예정
[종합] 비운의 조양호 회장, 폐질환 등으로 별세… 한진그룹 비상경영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 회장은 지난해 갑질 이슈로 정부와 여론의 질타를 받았고, 대대적인 사법·사정기관의 수사에 곤혹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앓고 있던 폐질환에 악영향을 끼쳤다. 최근 대한항공 이사 선임이 무산되면
2019-04-08 이대준, 박성수 기자 -
재계, 조양호 한진 회장 별세 '애도'… “경제계 넘어 우리 사회에 큰 손실”
재계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가 경제계를 넘어 우리 사회에 큰 손실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논평을 통해 “조양호 회장은 국내 항공·물류산업의 선구자이자 재계의 큰 어른으로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그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2019-04-08 유호승 기자 -
6월 IATA 서울 총회도 차질 불가피
[6보] 한진그룹, 조원태 사장 등 사장단 중심 '비상경영' 돌입
한진그룹이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8일 한진그룹은 사장단 중심의 비상경영 체제에 나선다.조원태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비롯해 석태수 대한항공 부회장(한진칼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 서용원 (주)한진 사장, 원종승 정석기업 사장
2019-04-08 이대준 기자 -
형사재판의 경우 피고인이 사망하면 공소 기각
[5보] 조양호 한진 회장, 형사재판 공소 '기각' 될 듯… 오너 일가 수사·재판도 모두 연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조 회장을 피고인으로 한 형사재판 등이 모두 중단될 전망이다.조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재판일정을 진행하던 서울남부지법은 “조 회장 사망 소식을 접했으며 이에 따라 재판장이 공소 기각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8일
2019-04-08 박성수 기자 -
‘그룹內 3위’ 티브로드 지분, SK텔레콤 매각
태광그룹, 재계 30위권 수성 진력… ‘본업’ 유화·금융 집중
태광그룹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티브로드를 매각하며 ‘본업’인 석유화학과 금융에 집중한다.8일 태광에 따르면 지난 2월 SK텔레콤과 티브로드 지분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매각과정이 끝나면 태광은 SK텔레콤에 티브로드 지분 70%를 넘기고, 30%만 갖는다
2019-04-08 유호승 기자 -
폐질환에 극심한 스트레스가 건강 악화 초래
[4보] 비운의 조양호 한진 회장, 정부 무차별 압박에 대한항공 이사 선임 좌절까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비운의 일생을 마쳤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0시 12분(한국시간) 미국 LA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정부의 무차별적인 압박이 결국 조 회장 병세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됐다는 관측이 나온다.한진그룹은 지난해 4월 조 회장의 막내딸인 조
2019-04-08 이대준 기자 -
[3보] ‘항공산업 선구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수송보국에 일생 바쳐
국내 항공산업을 이끌어온 선구자가 하늘 위로 떠나갔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각) 향년 70세 나이에 미국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몸 담은 이후 반세기 동안 ‘수송보국’ 일념 하나로 대한항공을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이끄는데
2019-04-08 박성수 기자 -
SK, 66번째 창립기념일… 용인서 ‘그룹 기념관’ 개관식
SK그룹이 8일 창립 66주년을 맞이했다. 그룹 차원의 대규모 기념식 대신 경기 용인 원삼에 완공한 ‘SK’기념관 개관식을 진행한다.SK그룹은 에너지와 통신, 반도체, 건설 분야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기업 중 하나다. 고(故) 최종건 회장이 1953년 경기 수원 평
2019-04-08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