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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주총] 조원태-주주연합, 위임장 확인으로 1시40분째 지연
한진칼 주총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주주연합간의 위임장 확인 절차로 지연되고 있다.2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개최 예정이던 한진칼 제 7기 정기주주총회가 아직까지 시작되지 못하고 있다.한진그룹 경영권을
2020-03-27 이대준 기자 -
[현대상선 주총] HMM으로 새 출발… 배재훈 사장 "해운재건 전속 항진"
현대상선이 'HMM(에이치엠엠)'으로 새 항해를 시작한다. 키를 잡은 배재훈 사장은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는 전환기를 맞은 만큼, 새 이름으로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현대상선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현대그룹빌딩에서 제 44기 정기
2020-03-27 엄주연 기자 -
법원 이어 국민연금도 조원태 회장 손 들어줘… 한진칼 주총 사실상 일단락
국민연금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재선임에 찬성했다. 국민연금 수탁위는 한진칼이 추천한 이사후보 대부분에 찬성했고, 주주연합의 후보에는 대부분 반대했다. 최근 법원이 주주연합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2건을 기각한 데 이어 국민연금까지 조원태 회장 손을 들
2020-03-26 김희진 기자 -
에어서울, '다낭~인천' 전세기 운항… 내달 7일 재외국민 180명 이송
에어서울이 베트남 재외국민 수송을 위해 다음달 7일 다낭행 전세 항공편을 띄운다고 26일 밝혔다.전세 항공편은 베트남 중부 한인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저비용항공사(LCC) 중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를 띄운 것은 에어서울이 처음이다.에어서울은 다낭뿐 아니라 호이안, 꽝
2020-03-26 김희진 기자 -
한국공항, 全 임원 '급여 반납' 동참… 4月부터 30~40%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 임원진이 경영난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한국공항은 코로나19 비상경영대책 일환으로 전 임원진이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무급 이상은 월 급여 40%, 상무급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시행하며 경영 정상화까
2020-03-26 김희진 기자 -
이스타항공 3월 월급 '0'… "비행기도 내다 팔 지경"
이스타항공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모든 노선이 셧다운에 들어간 이후 수익원이 모두 말랐다. 당장 이달 25일 예정된 직원 1600여명의 급여는 한푼도 지급하지 못했다. 2월 40% 지급에 이어 두달 째다. 리스료 조차 내지 못할 처지로 보유항공기 22대의
2020-03-26 김희진 기자 -
한진그룹 운명의 날 'D-1'… 국민연금·자가보험 표심 막판 변수
한진그룹 운명을 좌우할 한진칼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무게추가 기울었다는 전망이 많지만 조원태 회장 측과 조현아측 주주연합은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앞서 법원은 주주연합측이 제기한 2건의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주총에 앞서
2020-03-26 이대준 기자 -
플라이강원, 6개월간 全노선 무제한 탑승 '인피니 티켓' 출시
플라이강원이 6개월간 전 노선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인피니 티켓(Infini Ticket)’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지역 항공사다.‘인피니 티켓’은 회원권 개념의 프로모션이다. 플라이강원이 취항하는 국제, 국내선을
2020-03-25 김희진 기자 -
이번엔 국토부 제재 풀릴까… 진에어 이사회 강화
진에어가 1년 7개월간 지속된 ‘국토부 제재’ 해제에 다시 도전한다. 진에어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강화를 골자로 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토부가 주문한 오너 일가 경영활동 최소화를 반영한 움직임이다.진에어는 사외이사가 전체 이사진의 과반을 차지하도록 하는 내
2020-03-25 김희진 기자 -
[반론보도] ‘조원태 끌어내리기’ 관련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입장
본지는 3월 13일자 [‘조원태 끌어내리기’… 연출 강성부, 주연 조현아, 조연 채이배·류영재] 기사에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KCGI를 비롯한 주주연합, 서스틴베스트, 국회의원 채이배 등과 한진그룹을 타깃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해
2020-03-25 편집국 -
"경영위기 극복 앞장서겠다"… 대한항공, 4月 임원급여 30~50% 자진 반납
대한항공 모든 임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를 자진 삭감한다.대한항공은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반납한다고 25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책도 마련한다. 기존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
2020-03-25 김희진 기자 -
한진칼 "주주연합 가처분 기각 존중… 합당한 조치 기대"
한진칼이 주주연합의 의결권 가처분 기각에 “위반행위에 대한 합당한 처분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다.한진칼은 24일 “대한항공 자가보험·사우회 지분 의결권의 정당성, 반도건설의 공시위반을 인정한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판결로 금융감독원에서 진행 중인 주주연합의 자본
2020-03-24 김희진 기자 -
주주연합, 한진칼 '의결권 가처분' 2건 패소… 지분 격차 8.46%로 조원태 유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중심의 주주연합이 오는 27일 한진칼 정기주총을 위해 낸 가처분 소송 두 건에서 모두 패했다. 판결에 따라 대한항공 자가보험·사우회 지분 약 3.8%는 이번 주총에서 의결권을 가진다. 반도건설의 경우 ‘공시위반’으로 지분 5%까지만
2020-03-24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비상경영' 극대화… 4월 근무인력 50% 감축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에도 비용절감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책을 실시한다.아시아나 모든 직원은 4월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했던 지난달보다 강화된 조치다.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된다. 임원들은 급여 1
2020-03-24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인수 뒤탈… HDC, 차입금 연장+1조 신용보강 요청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매끄럽지 못하다. 애초 탄탄한 자금력을 갖춰 순탄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좀체 속도가 나지 않는다. 인수 중 발생한 코로나19 변수는 딜 환경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다.HDC의 손사래에도 불구하고 인수 포기설은
2020-03-24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