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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5700억 파주1-3구역 재개발 수주…올 2조7421억 수주고
대우건설이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5783억원으로 올해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정비사업중 가장 큰 규모다.파주1-3구역 재개발사업은 19만146㎡의 부지에 총 3278가구에
2021-10-05 송학주 기자 -
재산세 상한선까지 폭증, 87만 가구 7559억원 부담
올해 서울에서 재산세 상승률이 상한선인 30%까지 오른 가구가 87만 가구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1년 서울 재산세 부담 상한 30% 부과 현황'에 따르면,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
2021-10-04 천진영 기자 -
[단독]새 시공사 뽑는 흑석9구역, 현대건설 단독입찰 유력
새 시공사 선정 총회를 준비 중인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에 현대건설 단독입찰이 유력시되는 분위기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9구역 조합은 오는 12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입찰제안서를 마련했다. 이례적인 부분은 조합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한 건설사만 입찰
2021-10-01 채진솔 기자 -
국정감사 줄소환 피했다…건설사 CEO들 '안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정감사 증인대에서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습을 보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잇따른 건설현장 사망사고로 대대적인 줄소환이 예고됐으나 대장동 의혹이 화두로 떠오른 덕분에 증인 채택을 피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1일 국회 등 업계에 따르면
2021-10-01 채진솔 기자 -
도시정비수주 빅5간 엎치락뒤치락…GS건설 '깜짝 1위'
도시정비사업 누적수주액 1위를 놓고 대형건설사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업계 빅5 모두 누적수주액 2조원을 넘겨 이른바 초접전 양상을 연출중이다. 연말까지 2개월 남긴 상황에서 어떤 사업들이 남아 있는 지 짚어봤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서울 강
2021-10-01 박지영 기자 -
서울 외곽 10평 아파트도 '8억'… '패닉바잉' 여전
가파른 집값 상승세에 따라 내 집 마련을 하려는 매매 수요가 서울 외곽 소형 아파트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같은 패닉바잉(공황매수)에 따라 서울 외곽 일부 지역에서는 10평대 아파트가 8억원을 넘어서는 등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1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의 통계를
2021-10-01 연찬모 기자 -
건설경기 한달만에 '반등'…10월 회복세 이어진다
주택과 비주택 등 건축공사 물량이 늘면서 건설경기가 한달만에 반등에 성공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94.9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과 8월 코로나19 재확산 사태와 혹서기 등 계절적 영향을 받으면서
2021-10-01 채진솔 기자 -
갭투자 절반 '깡통전세'…세입자 주거안정 빨간불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어선 이른바 '깡통전세' 비율이 늘고 있어 세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갭투자 현황'을 보면 서울지역의 경우 지난해 35%였던 갭투자비율이
2021-09-30 박지영 기자 -
광양·양산·창원 미분양관리지역 제외…아산·거제 2곳만 남아
전남 광양과 경남 양산·창원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이에따라 충남 아산시와 경남 거제시만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게 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말 기준 '제6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2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와 경남 양산
2021-09-30 송학주 기자 -
집값 추석연휴에 '숨고르기'…소형-재건축 인기 '여전'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했다. 전세시장도 상승폭이 주춤했다. 다만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소형아파트와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는 여전하다.3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2021-09-30 송학주 기자 -
"서민들 진짜 죽으라는 겁니까"…전세대출 규제 움직임에 불만 폭증
금융당국이 가계부채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전세대출까지 막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부동산정책 실패로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에 대한 불만은 물론 집값이 안정화된다는 말만 믿고 전세로 버텨온 서민들은 어떻게 하냐며 대정부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n
2021-09-30 박지영 기자 -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건설사, 고급화+하이엔드로 수주 박차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재건축이 주춤해지자 리모델링이 빈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건설사들도 고급화 전략과 하이엔드 카드를 내세워 수주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이 리모델링 사업지에도 하이엔드브랜드를 적용하며 조합원들의 환심을 사고
2021-09-30 채진솔 기자 -
건설사 건축·주택사업 쏠림 심화…사업다변화 필요성 대두
전국적인 부동산시장 호황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이 건축·주택사업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건설사들의 건축·주택사업 매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토목·플랜트 매출 비중은 점점 축소되고 있어 사업다각화 필요성도 제기된다.30일 금융감독
2021-09-30 연찬모 기자 -
대구동구 등 39곳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선정…4년간 1.5조 투자
국토교통부가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대구동구, 광주동구 등 총 39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근린형 22곳 ▲주거지지원형 10곳 ▲우리동네살리기 7곳으로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대구 2곳,
2021-09-30 연찬모 기자 -
신림1구역재개발, 컨소시엄 허용 조합內 이견속 GS건설컨소 따낼까?
사업비만 1조원인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컨소시엄 입찰을 반대하는 조합원과 집행부의 입장이 엇갈려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림1구역 정비사업의 일부 조합원들은 내달 16일 총회를 앞두고 컨소시엄 입찰 참여를 반대하는 결의서를 모으
2021-09-29 채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