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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제약사 리베이트… 경찰, JW중외제약 압수수색
경찰이 의약품 관련 리베이트로 JW중외제약을 7일 압수수색 했다.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JW중외제약 본사 등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경찰청 관계자는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각종 장부
2020-07-08 손정은 기자 -
수도권·광주 감염 확산세… 광륵사 92명·수원 교인모임 25명
수도권과 광주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100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달 27일 광륵사 관련 첫 환자가 나온 이후 교회, 요양원, 여행 모임, 사우나 등을 감염 고리 삼
2020-07-0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에어로졸’ 논란 일파만파… ‘KF94’로 방어 가능
코로나19 에어로졸(공기매개 전파) 감염 가능성이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다. 그간 WHO(세계보건기구)나 국내 방역당국 차원에서 주장했던 ‘비말 중심’의 전파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 것이다. 이 문제는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지난 6일(현지시간) 학술지 임상
2020-07-07 박근빈 기자 -
서울성모병원 “교육수준 낮을수록 건강문제로 미취업 비율 높다”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건강상 이유로 취업을 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 정지윤 전공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0~2016년)를 활용해 건강문제로 일상생활에 제한이 없는 30~79세
2020-07-07 박근빈 기자 -
삼성서울병원,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보존치료’로 충분”
미숙아에게 흔한 '동맥관 개존증' 치료 패러다임이 국내 의료진의 노력으로 바뀔지 관심이 모아진다. 수술과 약물에 의존해왔던 기존 치료와 달리 미숙아에 공급하는 수액을 제한하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2020-07-07 박근빈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정확하고 안전한 ‘항암제 조제로봇’ 도입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부터 항암제 무균조제를 위한 조제로봇 ‘APOTECAchemo’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최근 누적 조제 80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항암제는 안전성이 확실하게 담보된 환경에서 정확하게 조제돼야하는 약품이다. 완벽한 무균상태에서 소수점까지
2020-07-07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서울콜센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無'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3일 건보공단 서울콜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근무 직원 463명을 검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현재 확진판정 직원은 경증으로 분류돼 현재 요양기관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nbs
2020-07-07 박근빈 기자 -
'보톡스 전쟁' 메디톡스 승기 잡아… 美 "대웅제약 '나보타' 수입금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놓고 벌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 메디톡스가 승기를 잡았다.6일(현지 시각) ITC는 대웅제약의 '나보타'에 대해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불공정경쟁의 결과물이며 미국시장에서 배척하기 위해 10년간 수입을
2020-07-07 손정은 기자 -
[속보] 미국 ITC, 메디톡스 손들어줘 "대웅제약, 영업비밀 침해"
미국 ITC, 메디톡스 손들어줘 "대웅제약, 영업비밀 침해"
2020-07-07 손정은 기자 -
방역당국 “충청·호남권 코로나19 전파력 높다”
국내 코로나19 감염 전파력이 가장 높은 곳은 충청·호남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일주일간 재생산 지수(R0)를 평가한 결과 전국 평균은 1.06 정도였고 충청·호남권은 1.3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재생산지수란 감염병
2020-07-06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 언택트 시대 여는 챗봇 ‘세라(SERA)’ 도입
세브란스병원이 365일·24시간 고객 질문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AI 챗봇 서비스 ‘세라(SERA)’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세라(SERA)는 Severance(세브란스), Early Response(신속한 답변), AI Chatbot(인공지능 챗봇)이
2020-07-06 박근빈 기자 -
의협 “꺾이지 않는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등교 중지”
의료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조정하고, 초중고교 및 대학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6일 대한의사협회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날 최대집 회장은 “사회적 거
2020-07-06 박근빈 기자 -
바이젠셀, 중기부 '기술지주회사 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
바이젠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0년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지원사업은 대학·연구소가 보유한 신기술의 사업화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 기술지주회
2020-07-06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제약, HIV 치료제 글로벌 조달물량 출하 개시
셀트리온제약이 글로벌 조달시장에 공급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 출하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CT-G7은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HIV 치료제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신약이다.셀트리온은 지난 4월 미국 식품의
2020-07-06 손정은 기자 -
政 “깜깜이 환자 증가했지만 거리두기 2단계 적용은 아직”
종교시설 등 소모임을 통해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고 있으며 감염경로 미상인 ‘깜깜이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발생은 줄어들었지만, 비수도권 감염은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조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중앙재난
2020-07-0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