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멀티미디어 LED TV’가 제16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오후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과 정보통신 제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제16회 대한민국멀티미디어기술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31개 업체 41개 제품이 경합한  멀티미디어기술대상에는 대통령상은 삼성전자 ‘멀티미디어 LED TV가, 국무총리상은 LG전자의 ’Network BD Player‘ 등 8개 제품이 선정됐다.

      ‘멀티미디어 LED TV’는 세계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TV에 내장된 카메라로 PC, IP폰 등과 화상통화 및 인터넷이 가능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초박형(두께 29.8mm) 신개념 DTV이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NetWork BD Player’는 온라인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으로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On-line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제작됐다.
    한편 방통위장상에는 삼성전자(주)의 ‘Pico Projector 내장 휴대폰’, (주)티비스톰의 ‘DTV 통합미들웨어’, 온누리전자(주)의 ‘확산수단이 일체화된 백라이트 유닛용 프리즘시트 기술’, (주)퍼즐컷의 ‘DB연동멀티미디어 편집기 및 동영상 광고 플랫폼 서비스’가 분야별로 선정됐다.

    그 밖에,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은 (주)아루온게임즈의 ‘차세대 게임광고 기술 FROG’가 차지했으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장상은 (주)라이브에이비씨와 (주)포씨소프트 공동으로 출품한 ‘Realbiz English’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