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디자이너 ‘자체’ 시안 공개…배터리 단점 등 보완
  • ▲ 미국 아이폰 관련 사이트에 한 디자이너가 자신이 그린 아이폰6 디자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MACRUMER.COM
    ▲ 미국 아이폰 관련 사이트에 한 디자이너가 자신이 그린 아이폰6 디자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MACRUMER.COM


    지난 6월 전세계적으로 아이폰4가 출시된 가운데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내년 초 출시설로 홍역을 앓은 아이폰5를 넘어선 아이폰 6의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아이폰 관련 사이트에 한 디자이너는 애플과는 무관한 자신만의 콘셉트의 아이폰 6를 공개했다.

    홈 버튼 하나가 있는 것은 현존하는 모델과 같으나 홈 버튼의 누르는 깊이가 달라 각기 다른 명령을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택해 무게를 줄였다.

    특히,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해 아이폰의 배터리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안테나를 밖으로 빼 더 이상 데스그립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 디자인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아이폰3GS와 아이폰4의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처럼 아이폰6도 이 같은 모습일 지도 모른다” “태양광 충전은 꿈의 휴대폰이 아닐까” “애플이 이 같은 사항들을 반영했으면 좋겠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