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27일 당진화력 4호기가 북미전력원가협회(EUCG)가 수여하는 `2009 최장기간 무고장 운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당진화력 4호기는 2008년 4월24일 이후 2009년 12월6일까지 총 1만4천167시간 동안 한차례의 정지도 없이 운전을 계속, 최장 무고장 운전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발전설비 운영의 우수성을 북미시장에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UCG는 1973년 북미지역 전력회사를 주축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신기술 개발 등의 정보공유를 위해 연 2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