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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 14인승 11대와 5인승 9대 등 총 20대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전기차는 공원 상징인 맹꽁이를 테마로 디자인됐으며, 소음과 공해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운행 코스는 ▲난지주차장~하늘공원 ▲하늘공원~노을공원 ▲노을공원~난지주차장 ▲노을주차장~노을캠핌장 등 4개다.
동절기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편도 2천원(어린이 1천5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