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직무대행에 류시열...9인 특별위 구성
  •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0일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공식 사퇴했다.
    라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퇴임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 3인방'을 제외한 9명의 이사들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류시열 회장 직무대행이 특별위원회를 지휘해 차기 경영진 선임을 논의하게 된다.
    라 회장은 등기이사직은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