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담배회사 JTI코리아는 박병기(51) 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세종대를 졸업한 뒤 한국P&G, SC존슨코리아를 거쳐 문구업체 빅코리아의 대표를 맡았고 2005년 JTI의 영업총괄 전무로 영입됐다.JTI코리아는 1992년 한국지사 설립 뒤 한국인이 대표이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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