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미노피자, 日 진출 25주년 대박 행사
  • 아르바이트 시급이 3000만원?
    일본에서 시간당 250만엔(3000만원)을 주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손 큰 제안을 한 회사는 일본 도미노피자.
  • ▲ 일본 도미노피자의 시간당 250만 엔짜리 아르바이트 모집 광고.ⓒ일본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 일본 도미노피자의 시간당 250만 엔짜리 아르바이트 모집 광고.ⓒ일본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도미노피자는 일본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11월 10일 자사 홈페이지에 시간당 250만 엔짜리 아르바이트 모집 광고를 낼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학력과 경험을 불문하고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집인원은 단 1명이다.
    도미노 피자는 자세한 모집 요강은 11월 1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겠다며 노동 시간은 단 1시간으로 2010년 12월 중에 실시한다고만 공지했다.
    일본의 경우 일반 아르바이트는 시간당 800엔 정도로 편의점의 야간 아르바이트의 경우 1000엔을 조금 넘기도 한다.
    일본 언론은 “도미노피자는 11월 10일 광고를 내겠다고 공지를 했는데도 사전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대박 알르바이트’의 열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