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스타벅스 다이어리 및 기프트용품도 전매장 판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 35개 도시 320여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음료인 ‘토피넛라떼’ 등 음료와 케이크 3종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인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출시되는 ‘토피넛라떼’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로 토피 넛의 고소한 견과류 향이 특징이다. 2007년 첫 출시 이후 재출시된 페퍼민트 모카는 상쾌한 페퍼민트 풍미가 돋보인다. 한 잔 판매 당 100원씩 ‘SHARE’ 기금으로 적립해 12월부터 스타벅스와 결연을 맺은 전국 90여 지역사회단체에 물품으로 직접 전달된다.

  •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뉴데일리
    ▲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뉴데일리

    또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케잌 3종도 새롭게 소개된다.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의 전통 크리스마스 빵인 ‘파네토네’와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을 연상시키는 ‘몽블랑’ 64.5% 카카오 함량의 초콜릿을 넣은 달콤하고 쌉쌀한 맛의 ‘커피 초콜릿 가나슈’ 등이 마련됐다.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원두 2종도 준비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스타”

    스타벅스 다이어리도 올해는 화이트, 브라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비 오는 날 사용 가능한 쿠폰 3매가 포함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음료 3잔을 포함 총 17잔의 음료 스티커를 모으면 파우치와 함께 무료 증정된다. 1만7000원에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머그, 텀블러, 물병, 캐니스터, 프레스 등 50여가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이 준비돼 있다. 가격은 개당 6000원부터 3만9000원까지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이석구 대표는 “올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의 주제는 ‘나눔’으로 스타벅스 음료 한잔에 담긴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며, 다양한 음료와 케잌, 선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소중한 분들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