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등급은 1289만원...아반떼와 31만원 차이
  • 현대자동차의 소형세단 ‘엑센트’의 가격이 최저 등급 1289만원에서 최고급 모델 1536만원(자동변속기 장착 기준)으로  책정됐다.
  • ▲ 현대차 소형세단 엑센트ⓒ자료사진
    ▲ 현대차 소형세단 엑센트ⓒ자료사진
    현대차는 9일 출시 1주일만에 가격을 공개하고 1.4L MPI와 1.6L GDI 엔진이 장착된 총 4가지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6L VGT 엔진이 장착된 디젤모델과 해치백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1.4 MPI 모델은 럭셔리 1289만원, 프리미어 1380만원에 책정됐다. 1.6 GDI 모델은 프리미어 1460만원, 톱 1536만원이다.
    엑센트 최고급 모델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DMB 내비게이션, ECM 룸미러, 전동식 선루프 등 풀옵션을 적용하면 1746만원이다.
    최저등급의 경우 같은 엔진(1.6 GDI)을 장착한 엑센트와 아반떼를 비교하면 아반떼 1490만으로 엑센트가 31만원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