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회의장 인근 서울지역본부에 임시상황실 운영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스사고 예방 점검임무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부터 서울 G20 정상회의를 대비한 전담부서를 구성, 운영한데 이어 시설별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단계별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의 중앙합동점검에도 적극 참여,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을 비롯한 가스공급시설과 사고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 지난 1일부터 회의장 인근 대치동 소재 서울지역본부에 G20을 대비한 임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 측은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총리실 및 소방방재청에 직원을 파견지원 운영하고 있다”면서 “회의장, VIP숙소, 행사장마다 담당직원을 배치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