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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www.nissan.co.kr)이 11일 한국 진출 2주년을 맞이했다. 2년 만에 닛산은 급격히 성장, 한국 시장에서 일본차의 선입견을 깨고 그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다.
한국닛산은 2008년 11월 크로스오버 무라노(Murano)와 로그(Rogue)로 첫발을 내린 이후 한국 진출 2년 만에 베스트셀러 뉴 알티마(Altima)를 비롯해 370Z, 수퍼카 GT-R 등 개성 강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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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닛산이 11일로 한국 진출 2주년을 맞았다. 닛산은 불과 2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소비자들과 친숙해졌다. 사진은 닛산의 모든 기술을 집약했다는 슈퍼카 GT-R.ⓒ
한국닛산은 ‘외제차 정비는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한국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차량 정비의 과정을 총 10단계로 세분한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Nissan Customer Care Program)’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닛산은 전국 6개 공식 서비스센터와 9개의 닛산 서비스 지정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덕분일까. 한국닛산은 국내진출 후 지난 10월까지 모두 5,136대를 판매했다. 특히 르노삼성의 SM5 모델과 겹치면서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뉴 알티마(New Altima)는 올해 1월 출시 이후 10월까지 2,159대가 판매됐다. 매출로 따지면 기존에 판매되던 알티마에 비해 363% 증가한 셈이다.
한국닛산의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담당인 엄진환 이사는 “닛산이 단시간 내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높은 품질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채우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난 2년이 닛산의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활동한 시기라면, 앞으로는 닛산의 진정한 도약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닛산을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12월 양산을 앞두고 있는 전기차 리프(Leaf)를 비롯해, 닛산은 역사적으로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앞장 서 왔다”라며 “이 같은 닛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모델 라인업과 딜러 네트워크를 강화해 판매망 확대, 고객 관리 및 브랜드 파워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