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뉴 링컨MKX’, 18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12월 출고 고객에 ‘리모와’ 가방 증정터치와 음성명령으로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장착동급 최고 309마력, 첨단 편의 안전 사양을 대거 채용한 럭셔리 크로스오버
  • 터치로 모든 걸 작동하는 스마트폰은 불과 2~3년 만에 대중화됐다. 이제는 자동차 계기판도 모두 터치로 바뀔까. 포드 코리아가 새로 내놓은 크로스오버 ‘2011 링컨 MKX’의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동차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 코리아)는 오는 23일 출시 예정인 고급 크로스오버 ‘2011년 뉴 링컨 MKX’의 사전예약판매를 18일부터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포드 코리아 측은 “2011년 뉴 링컨 MKX는 ‘마이링컨 터치’를 비롯한 각종 첨단 옵션을 장착했고, 디자인 또한 대폭 개선했으며, 고성능 스포츠카의 성능에 필적하는 최고 출력 309마력의 신형 Ti-VCT V6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링컨 MKX’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처럼 터치로 엔터테인먼트, 전화, 실내 온도 등 모든 실내 기능을 조종할 수 있는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를 장착했다는 점. 여기다 USB 미디어 허브가 있어 차 안에서 노트북, 핸드폰, 디지털 카메라, MP3 등 각종 디지털 장비를 공유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뉴 링컨 MKX’에는 또한 요트 견인도 가능한 1.5톤 트레일러 패키지, 시동 버튼 및 원격 시동 기능, 14개의 스피커와 600와트의 출력을 내는 ‘THXII인증’ 오디오 시스템, 히팅 스티어링 휠 등 각종 편의장치와 전자제어 주행안정장치, 올 휠 드라이브(AWD) 시스템, 힐 어시스트 등 주행안전 사양이 탑재돼 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12월 출고 고객에 한해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리모와’ 여행 가방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