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 5개 사업장서 ‘함께하는 김장, 함께하는 나눔’ 행사
  • LG전자가 20일 협력회사 임직원들과 다문화 가정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김장,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 평택, 청주, 구미, 창원 전국 5개 사업장에서 LG전자와 협력회사 임직원 및 가족, 한국어린이재단 임직원, 다문화 가정, 지역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만든 김치는 1만 포기로 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 2,300세대에 전달됐다. 또 LG전자는 이날 국내 최초로 4도어 타입을 적용한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Quad)’도 어린이재단에 함께 기증했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경준 전무는 “LG전자,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던 흥겨운 축제였다”며 “소외된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처럼 앞으로도 힘을 합쳐 좋은 제품으로 사랑 받는 기업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김장행사를 열고 소외된 이웃과 나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 ▲ 서울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함께하는 김장, 함께하는 나눔’ 행사에서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경준 전무(오른쪽)가 다문화가정 아이에게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먹여주고 있다. ⓒ 뉴데일리
    ▲ 서울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함께하는 김장, 함께하는 나눔’ 행사에서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경준 전무(오른쪽)가 다문화가정 아이에게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먹여주고 있다. ⓒ 뉴데일리